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2&aid=0001372140
2030세대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귄 캐릭터 '펭수'가 여행업계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에서 항공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9월부터 지난달(11월) 15일까지 남극으로 가는 환승 기점인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공항행 항공권 검색량이 지난해보다 227% 급증했습니다.
실제 우수아이아행 항공권 예약도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지난해보다 178% 늘었습니다.
이와 함께 관광업계에서는 최초로 비발디파크가 펭수와 협업하기로 하고, 겨울 테마파크에 '펭수 인증샷 구역' 등을 설치하고, 펭수 한정판 상품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