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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사진제공=EBS)
EBS 캐릭터 펭수가 진짜 월드스타가 됐다. 펭수는 지난 달 29일, 타이완 매체인 MTV 타이완 ‘아이돌 오브 아시아’(Idols of Asia, 워 아이 오브 오우샹)와 인터뷰를 가졌다. 펭수가 해외 매체와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돌 오브 아시아’는 한국 및 중화권의 유명 연예인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톱스타 박보검, 남주혁, AB6IX 등이 ‘아이돌 오브 아시아’와 인터뷰를 가졌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루루는 현재 타이완에서 가장 핫한 MC로 꼽힌다.
‘아이돌 오브 아시아’ 제작진은 최근 한국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펭수의 인기에 주목해 먼저 인터뷰를 요청했다. 하지만 인터뷰를 잡기까지 과정이 만만치 않았다. 최근 펭수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아이돌 스타 못지않은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니 좀처럼 인터뷰 시간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오랜 기다림 끝에 가까스로 29일 펭수를 만났다는 후문이다.
펭수는 EBS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의 주인공이다. 남극 펭씨에 빼어날 수(秀)자를 쓰는 펭수는 BTS와 뽀로로를 보며 ‘우주대스타’의 꿈을 안고 한국까지 헤엄쳐 왔다. EBS 김명중 사장의 이름을 거침없이 부르는 등 권위와 편견에 자유롭고, 솔직하면서도 타인을 위로할 줄 아는 모습에 2030세대의 ‘직통령’ (직장인들의 대통령)으로 떠오르며 각 방송사를 넘나드는 최고의 인기스타로 자리잡았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펭수(사진제공=EBS)
EBS 캐릭터 펭수가 진짜 월드스타가 됐다. 펭수는 지난 달 29일, 타이완 매체인 MTV 타이완 ‘아이돌 오브 아시아’(Idols of Asia, 워 아이 오브 오우샹)와 인터뷰를 가졌다. 펭수가 해외 매체와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돌 오브 아시아’는 한국 및 중화권의 유명 연예인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톱스타 박보검, 남주혁, AB6IX 등이 ‘아이돌 오브 아시아’와 인터뷰를 가졌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루루는 현재 타이완에서 가장 핫한 MC로 꼽힌다.
‘아이돌 오브 아시아’ 제작진은 최근 한국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펭수의 인기에 주목해 먼저 인터뷰를 요청했다. 하지만 인터뷰를 잡기까지 과정이 만만치 않았다. 최근 펭수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아이돌 스타 못지않은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니 좀처럼 인터뷰 시간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오랜 기다림 끝에 가까스로 29일 펭수를 만났다는 후문이다.
펭수는 EBS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의 주인공이다. 남극 펭씨에 빼어날 수(秀)자를 쓰는 펭수는 BTS와 뽀로로를 보며 ‘우주대스타’의 꿈을 안고 한국까지 헤엄쳐 왔다. EBS 김명중 사장의 이름을 거침없이 부르는 등 권위와 편견에 자유롭고, 솔직하면서도 타인을 위로할 줄 아는 모습에 2030세대의 ‘직통령’ (직장인들의 대통령)으로 떠오르며 각 방송사를 넘나드는 최고의 인기스타로 자리잡았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