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美 버라이어티, 봉준호 ‘기생충’ 아카데미 작품·감독·각본상 유력후보 선정
2,630 11
2019.12.01 04:45
2,630 11

201912010104273209_1_20191201010603031.j이미지 원본보기201912010104273209_2_20191201010603048.j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유력매체 버라이어티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아카데미 작품, 감독, 각본상 후보로 예측했다.

이 매체는 11월 30일(현지시간) 유력한 후보와 아직 가능성이 있는 후보군을 나누어 선정했다.

‘기생충’은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아카데미 작품, 감독, 각본상 후보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버라이어티 선정 작품상 후보 선두주자는 다음과 같다.

1917
아이리시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결혼 이야기
작은 아씨들
기생충

감독상 후보

‘아이리시맨’ 마틴 스콜세지
‘결혼 이야기’ 노아 바움벡
‘작은 아씨들’ 그레타 거윅
‘기생충’ 봉준호
‘허슬러’ 로렌 스카파리아
‘히든 라이프’ 테렌스 말릭

각본상 후보

‘1917’ 샘 멘데스
‘밤쉘’ 찰스 랜돌프
‘페어웰’ 룰루 왕
‘결혼 이야기’ 노아 바움벡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기생충’ 봉준호, 한진원

버라이어티는 작품, 감독, 각본, 각색, 남녀주연상과 조연상, 애니메이션 등에 한해 후보를 업데이트했다.

특히 ‘기생충’은 외국어영화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내년 2월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작품, 감독, 각본, 외국어영화상 등 최소 4개 부문 후보에 오를 전망이다.

앞서 뉴욕 타임스도 지난달 27일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는 보장된 상황이고, 작품상 후보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미국의 유명 비평가 A.O. 스콧은 뉴욕 타임스를 통해 “‘기생충’은 공포, 풍자, 비극을 다양하게 보여주며 한국뿐만 아니라 그 어디에도 존재하는 계급 투쟁에 관련한 날카로운 교훈을 전달한다. ‘기생충’은 올해의 영화로, 봉준호를 세기의 감독으로 만들기에 충분한 작품이다”고 극찬했다.

[사진 = 로튼토마토, 버라이어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9592 05.03 75,3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00,27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49,46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07,5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90,27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21,6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58,4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04,4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6 20.05.17 3,120,7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93,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71,8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5492 이슈 진짜 많이 늘었다 생각드는 방과후설렘출신 아이돌 13:06 15
2405491 기사/뉴스 변우석만 활발…"김혜윤 소속사 뭐하냐" 팬들 '배우 방치' 항의 3 13:05 160
2405490 이슈 다시봐도 완벽했던 김대호의 나혼산 데뷔전jpg 8 13:02 1,015
2405489 이슈 호주는 동물을 풀어놓고 키우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twt 5 13:02 620
2405488 이슈 벌써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최희 아나운서 최근 근황.jpg 5 13:02 766
2405487 이슈 산리오 총선 중간결산🩵💚💛 36 13:01 728
2405486 기사/뉴스 4월 세계 기온 15.03도…“역대 4월 중 가장 더워” 4 13:00 182
2405485 이슈 은근 스타작가 콜렉터인 김지원 필모.jpg 10 12:58 601
2405484 이슈 승무원이 바지 대신 치마 입는 이유 94 12:56 7,874
2405483 기사/뉴스 김무열 "'범죄도시4' 백창기에 폭풍 몰입 후 도망치듯 빠져나왔죠" 4 12:53 490
2405482 이슈 실시간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중인 글 17 12:53 2,866
2405481 정보 배달의민족 5가지 이동수단ㅋㅋㅋㅋ 12 12:53 1,958
2405480 유머 푸바오 스스로 잡고 먹으라고 알려주는 강바오 4 12:52 1,317
2405479 기사/뉴스 [속보]대법원, ‘월성 원전 자료 삭제 혐의’ 산업부 공무원들 무죄 확정 11 12:51 826
2405478 이슈 다이소 강아지 선캡 후기.jpg 30 12:50 4,062
2405477 기사/뉴스 '나는솔로' 20기 정숙, 0표후 각성 "안넘어오면 남자 아냐"…영호에 폭풍 플러팅 5 12:50 1,155
2405476 이슈 오늘 밝혀진 오타니 통역사 추가 범죄.jpg 18 12:48 2,371
2405475 이슈 최근 라이브 엄청 늘었다는 아이브 인천대 라이브 직캠 15 12:47 1,198
2405474 이슈 불호가 많다는 선물세트들 290 12:44 13,148
2405473 이슈 NCT 127 자컨에서 진짜 광기였던 재현 정우 6 12:42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