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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재석과 유희열이 방송 초반부터 입담 대결을 펼쳤다.

11월 29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유재석과 유희열이 ‘음악인’을 두고 기싸움을 했다.

이날 유재석은 “시즌 1때부터 공을 들였던 분이 시즌 3에 나올 수 있도록 공을 들이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드디어 음악인들로 MC진이 채워졌다”고 소개했다.

유희열은 “당신도요?”라며 당황했다. 유재석은 “저도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드럼도 8비트로 치고 트로트 활동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제가 알고 있는 신인 중에 제일 건방지다”고 장난을 쳤다.

이후 실루엣 오프닝으로 김이나, 헤이즈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다시 한 번 “드디어 음악인 네 명이 모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유희열은 “이런 조합 좋다. 세 명의 음악인 한 명의 깔깔이”이라고 유재석을 놀렸다.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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