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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태사자 김형준이 택배 기사가 된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 첫 회에는 실력파 자체 제작돌 펜타곤과 '음원 깡패' 헤이즈X콜드가 첫 번째 쇼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로 등장한 슈가맨은 전설의 아이돌 태사자였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김영민은 "나는 뮤지컬 몇 편 하고, 앨범도 냈다"고, 이동윤은 "난 미국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다"고 털어놨다. 박준석은 "난 배우로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형준은 "난 쿠팡에서 로켓배송 택배 업무를 하고 있다. 영등포, 여의도 지역에서 배송을 한다"며 "이 일의 장점은 내가 일을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 취미가 여행이라서 4개월 정도 일한 뒤 여행을 가고…. 그렇게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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