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me/Fn83B9nq
https://img.theqoo.net/GqMBM
1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대구 지역 부정행위자가 무려 11명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천 3건, 부산 2건 등 엇비슷한 대도시들보다 많은 수준이고, 특히 규모가 몇 배 더 큰 경기(11건)와 동일한 수준이라서 눈길을 끈다.
이날 대구에서는 무려 8명의 수험생이 전자식 화면 표시 시계, 휴대전화 등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했다가 적발됐다. 또 2명은 4교시에 선택 과목 외 다른 문제지를 보거나 2개 과목 문제지를 함께 책상에 올려 둬 걸렸고, 1명은 시험 종료 후 답안 작성을 이유로 적발됐다.
아울러 언론 보도에서 곧잘 대구와 함께 언급되는 경북의 부정행위 적발 수는 2건이었다.
이번에 적발된 부정행위자들의 수능 시험은 전면 무효 처리된다.
황희진 기자 hhj@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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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대구 지역 부정행위자가 무려 11명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천 3건, 부산 2건 등 엇비슷한 대도시들보다 많은 수준이고, 특히 규모가 몇 배 더 큰 경기(11건)와 동일한 수준이라서 눈길을 끈다.
이날 대구에서는 무려 8명의 수험생이 전자식 화면 표시 시계, 휴대전화 등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했다가 적발됐다. 또 2명은 4교시에 선택 과목 외 다른 문제지를 보거나 2개 과목 문제지를 함께 책상에 올려 둬 걸렸고, 1명은 시험 종료 후 답안 작성을 이유로 적발됐다.
아울러 언론 보도에서 곧잘 대구와 함께 언급되는 경북의 부정행위 적발 수는 2건이었다.
이번에 적발된 부정행위자들의 수능 시험은 전면 무효 처리된다.
황희진 기자 hhj@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