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LA의 밤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그런 어두컴컴한 밤에
빛나는 카메라가 있으니
뉴스가 될만한 영상을 찍어서 방송국에 파는 독립 영상 저널 리스트, 스트링어들의 카메라
9시 18분
보통사람이라면 퇴근 시간이겠지만 스트링어인 하워드는 이제 출근 시간임
다른 스트링어 팀들과 달리 하워드는 형제들과 함께 뛰기에
일 시작할때 각자 맡을 구역 나누는게 수월함
스트링어들은 LA의 특성을 잘 알고 있음
사우스 로스웨스트가 주요 고속도로 접근에 용이하기에 오늘은 여기 근처에서 대기
하워드는 한시간 넘게 대기중
그순간 무전이 하나..!
바로 운전할 준비를 하는 하워드
다시 대기...
음주운전자 추격 무전이 잡힘
사건을 촬영하려면 무전을 듣고 음주운전자가 가는 길을 예상 해야 함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하워드
(노란선이 음주 운전자,파란선이 하워드가 예상해서 미리 가는중인 경로)
도착하자마자 재빠르게 카메라 챙기고
얼마안가서 보이기 사작하는 경찰차 소리와 불빛
완벽한 주행 샷!
이것으로 끝? ㄴㄴ
체포장면 찍어야 하니까 경찰차랑 음주운전자 뒤따라 가야함
얼마 안가서 도주를 포기하는 음주운전자
다양한 각도로 체포 장면을 찍고..
끝...
당연히 아니고 영상을 방송국으로 보내야 함
영상을 빨리 보내야 하니까 자동차에서
차안에서 스슥슥 편집해서 보냄
그날 뉴스에는 하워드가 찍은 영상이 나옴!
사고 영상을 찍어 파는 독립 영상 저널 리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
샷 인 더 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