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올슨은 1953년에 새벽에 깨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음
아버지의 상사는 아버지가 뉴욕에서 사고로
떨어진건지 뛰어내린건지 호텔 창문 밖으로 떨어져 돌아가셨다고 말함
에릭은 장례식 후에도 이 말이 도통 이해가 가지 않아
어머니께 몇번이고 물었으나
어머니는 그저 잊고 싶어 하셨음
사건 발생 22년후
매부가 워싱턴 포스트를 사라고 해서 워싱턴 포스트를 사 보니..
1953년도에 한 과학자가 CIA에게 LSD를 주입받고 호텔 창문에서 뛰어내려서 죽었고 그걸 자살로 덮었다는것
아버지 이야기임을 직감
가족들이 전부 CIA를 고소하기로 함.
그러자 얼마 안가 대통령이 사과하고 싶다는 전화가 걸려옴
대총령에게 직접 사과를 받음
뭔가 찜찜하지만
소송보다는 법안 통과가 좋을것 같다는 조언을 해주니 그쪽에 더 집중하게 될 수 밖에 없었음
법안 통과로 마음을 바꾸면서 에릭 올슨은 3가지 조건을 제시함
세가지 조건을 걸어서 얼마 안가서 CIA에 가서
아버지 사건 파일을 볼수 있게 됨
이 서류만 보면 모든게 끝날 줄 알았는데...
되려 더 혼란스럽게만 만듬
알고보니 대통령 만남부터가
CIA에서 정보를 안 넘기려고 한 만남이었음
미국에서 실행된 인간의 정신을 조종하여 사람을 맘대로 움직이는 실험 프로젝트인 "MK-울트라 작전"때문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죽음의 비밀을 다 알아 낼 수 있을까
2017년 다큐
어느 세균학자의 죽음 WORMWOOD
+ 페이크 다큐 Mockumentary가 아니라 다큐멘터리, 다큐드라마 docudrama로 분류됨.
페이크 다큐는 창작인데 다큐의 형식으로 찍어서 진짜이야기인척 하는것이고
다큐 드라마는 사실을 재연해서 찍되 사실에 차이가 날 수 있는 불필요한 부분들 (등장인물의 일상 대화)에서는 어느정도의 허용을 하는 형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