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뜬 보그 인터뷰 중 몇가지 부분들
1. 9집은 레게 앨범이라기 보단 레게에 영감받은 앨범. 모든 트랙에 레게 요소가 있음. 전통적인 레게 앨범이 되지는 않을 것. 고향인 바베이도스를 떠난 후에도 레게 정체성은 자신에게서 지워지지 않았다고 함. 수많은 장르의 음악을 해봤지만 이제는 한번도 앨범 통째로 만들어본 적은 없었던 본인의 뿌리인 레게로 돌아갈 때라고 함.
2. 9집은 거의 마무리 상태고 10집도 함께 작업 중. 두가지 다른 앨범을 동시에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9집은 자기가 자라면서 들었던 음악(레게)에 영감받은 앨범이고 10집은 앞으로의 음악적 진화를 담은 앨범이 될 것.
3.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음악을 그만둘 생각도 있냐는 질문에는 단호히 절대 없다고 답변. 음악은 자신과 세상을 소통하게 해주는 수단이고 그 소통을 끊을 생각은 없다고 함. 자신의 모든 것이 음악을 통해 시작됐고 음악이 기반을 다져준 덕에 다른 것들이 번창할 수 있었다고 함.
4. 음악은 일부로 안 내는 거 아니고 너무 바빠서 녹음도 시간 쪼개서 다니고 있다고 함. 자기도 빨리 내고 싶대.
5. 릴 나스 엑스(올타로)와 음악 외적인 콜라보 준비함.
이거 뭘지 궁금하네... 펜티 뷰티 모델 이런 건가 ㅋㅋ
6. NFL과는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서지 않을 것. 올해도 보이콧 차원에서 거절했음.
7. 현재 오랫동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고 독점적인(exclusive) 연애가 잘돼고 있어서 만족스럽고 행복하다고.
8. 결혼하면 웨딩 드레스 어떤 디자이너에게 맡길 거냐는 안나 윈투어의 질문에는 본인과 존 갈리아노가 함께 협업할 거라고 함. 갈리아노와는 멧갈라 의상도 작업함.
안나 윈투어가 올해 멧갈라에 리한나 안 와서 멧갈라가 충분히 ‘캠프(올해 테마)’하지 않았다며 내년 테마 마음에 쏙 들테니 미리 알려주겠다고 내년엔 꼭 와달래 ㅋㅋ
리한나가 내년 멧갈라는 가겠다고 약속했다고 함.
ㅊㅊ ㄷㅁㅌ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