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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명중, 캐릭터 ‘펭수’ 인기 업고 콘텐츠사업으로 EBS 적자탈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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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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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중 EBS 사장이 인기 캐릭터 ‘펭수’를 활용한 콘텐츠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를 통해 EBS 재정적자 해소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https://img.theqoo.net/LLOlz




8일 EBS에 따르면 EBS는 펭수 굿즈를 2019년 안에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굿즈는 특정 인물이나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기획상품을 말한다.
EBS는 유튜브방송과 콜라보(협업)에 이어 자체 제작한 굿즈를 내놓으면서 펭수의 수익원을 다변화할 채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EBS는 펭수를 활용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EBS 관계자는 “현재 확정된 부분이 없다”며 “11월 중순은 되어야 알릴 수 있는 내용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펭수는 EBS 내부에서 만들어진 캐릭터로 관련 매출은 고스란히 EBS의 수익이 된다. 이 때문에 EBS가 펭수를 통한 새 수익원 확보에 적극 나설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김 사장도 10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펭수의 기획안을 봤을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며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말했다.



https://img.theqoo.net/FJcaP


EBS는 2018년에 영업손실 1237억 원을 봤다.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적자를 본 데다 2017년 565억 원에서 손실폭이 2배 이상 커졌다.
김 사장은 EBS의 재정위기에 대응해 콘텐츠 강화를 추진해 왔다. 3월 취임했을 때도 “교육 분야 이외에서도 수익성을 확보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 본인도 콘텐츠 전문성을 갖췄다. 그는 취임 전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하면서 호남대 문화콘텐츠사업단 단장도 역임했다.
이를 고려하면 김 사장은 앞으로 펭수를 활용한 캐릭터 라이선스나 프로그램 제작·수출 등으로 사업범위를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EBS가 2000년에 만들어진 자체 제작 캐릭터 ‘번개맨’을 활용해 뮤지컬 제작과 프로그램 수출에 성공한 전례도 있다.



김 사장이 펭수의 성공모델을 다른 캐릭터에 적용해 콘텐츠사업 전반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EBS는 10월 번개맨의 유튜브채널 ‘번개맨 파워TV’를 개설해 여러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콘텐츠업계 관계자는 “국내 캐릭터산업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데다 캐릭터를 활용한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도 보편화되고 있다”며


“펭수가 현재 가장 주목받는 캐릭터인 점을 고려하면 EBS에서도 관련 사업을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http://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150440#cb


https://img.theqoo.net/euFaN


모 기자님 말씀대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펭수로 도배할 수 있는 이 중요한 시기에...이비에스 동작이 굼뜨다...


굿즈 최소한 담주 안엔 나와야 한다....!!



+ebs 수신료 늘려달라는 청원이야~~!!댓글 보고 추가했어!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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