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무묭이가 응답하라1994 쓰레기한테 발린 이유
46,932 536
2019.11.08 22:50
46,932 536

1. 천재의대생


0_00097.jpg


넌 맨날 축구만 하는거 같던데 왜 맨날 1등이냐?

대가리가 좋은가?





0_00095.jpg


교수님의 사랑도 듬뿍 받는 인재










2. 츤데레


0_00032.jpg


오빠 서태지 2집 테이프 갖고 있지? 그거 나 줘





0_00033.jpg


미쳤냐? 그거 여친한테 선물 받은거거든?





0_00022.jpg


말은 저렇게 해도 결국 여친한테 선물받은 테이프 나정이한테 줌





0_00008.jpg


오빠 과자 좀 사줘





0_00011.jpg


과자 좀 그만 먹어 그러니까 니가 디스크 걸리지





0_00012.jpg


잔소리만 늘어놓고 학교 가버리는 쓰성





0_00013.jpg


..인 줄 알았으나

사실 나정이가 사달라던 과자 사러 슈퍼 갔다온거였음

무심하게 거실 바닥에다가 과자 툭 던져놓고 학교 감





0_00015.jpg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3. 집안일 도와주는 남자


0_00036.jpg


일화엄마 기분 꿀꿀하신거 알고

눈치껏 나서서 집안일 함





0_00038.jpg


원래같으면 새벽에 나정이가 밥 차려야하는데

누군가가 이미 밥을 다 차려놓음





0_00039.jpg


누구긴 누구야 쓰성이 차렸지





0_00040.jpg


동일일화 부부 새벽에 마산까지 모셔다드리고

나정이 일도 도와주는 쓰성





0_00041.jpg


..........이것은 결혼 각이다...........










4. 어른스러움


1.jpg


우리 부모님 이혼..하셨어..ㅎㅎ





1_00000.jpg


역시 서울사람은 스케일이 다르네 인정한다





1_00001.jpg


우리 고향은 한번 결혼하면

죽을때까지 계속 같이 살아야하는데





1_00002.jpg


와 난 이혼은 TV에서나 봤다

야 그럼 진짜 판사가 니한테

"아빠한테 갈래 엄마한테 갈래?" 물어봐?





1_00003.jpg


예상치못한 친구들의 반응에 머쓱해진 칠봉





1_00004.jpg


형님 칠봉이네 부모님이 이혼하셨대요





1_00005.jpg


진짜? 우리 칠봉이 맘고생 좀 했겠네










5. 센스 없으면서 센스 있는 선물


0_00060.jpg

0_00062.jpg


나정이가 제일 비싼 화장품 사달라고 했더니

진짜 제일 비싼 화장품을 사 왔는데

존나 쓸모없는 색조팔레트 사옴





0_00061.jpg


센스 어디갔냐고........ 중동갔다고........





0_00064.jpg


저거 나름 12만원짜린데.......(머쓱)





2.jpg


약혼반지 고르는 센스도 없음

보석알만 크면 다 좋은건 줄 앎





그래도...





0_00045.jpg


어릴적 나정이가 끔찍히 아꼈던 보물1호 물개인형

죽은 친오빠의 무덤에 함께 묻어줬었는데

그때 그 인형과 가장 비슷한걸로 어렵게 구해서 선물해줌





0_00057.jpg


오빠 퇴마록2권 갖고 있어?





0_00059.jpg


되게 재밌던데!





0_00054.jpg


기억해뒀다가 퇴마록2권 사다줌ㅋㅋㅋㅋㅋㅋㅋㅋ





0_00056.jpg


생각없이 훔쳐먹었던 나정이의 마시멜로

나정이가 일본에서만 살 수 있는 귀한 마시멜로라고 화내니까

기억해뒀다가 일본 갔을때 잊지 않고 사다줌





0_00055.jpg


짜식........... 센스 있네................ㅎ










6. 집에선 병신이지만 밖에선 멋진 선배


0_00093.jpg


OT에서 혼자 겉돌던 빙그레 챙겨줌





0_00082.jpg


빙그레 엄마가 병원 입원하시자

간호사한테 특별히 신경 좀 써달라고 뒤로 부탁함





0_00083.jpg


방황하는 빙그레가 꿈을 향해 한발짝 내딛을 수 있도록 도와줌





0_00081.jpg


과 수석의 족보는 귀한거야










7. 환자들에게 좋은 의사


3_00001.jpg
3_00003.jpg
3.jpg
3_00004.jpg









8. 섬세함


0_00072.jpg

0_00073.jpg


가시 많은 생선은 살만 발라서 나정이한테 줌

숨쉬듯이 나정이 챙기는 쓰성





0.jpg


나정이 잘 자라고 머리 쓰다듬는 중





0_00000.jpg


베개 높게 베려고 하는 나정이





0_00001.jpg


목디스크 걸린다 높게 베지마


쓰성님 앞에선 얄짤없음





0_00003.jpg


오빠 커튼 좀 쳐줘 그래야 잘 수 있을거 같다





0_00004.jpg


자 커튼 쳤다 깜깜하지? 빨리 자





0_00006.jpg


오빠 우유 좀 데워줘

그거 마시면 잘 수 있을거 같다

전자레인지에 딱 40초만





0_00005.jpg


내가 니 시종이냐? 늙은 오빠 그만 부려먹어ㅡㅡ





이랬던 쓰성이지만..





0_00016.jpg

0_00017.jpg


결국 병원 입원한 나정이가

디스크 때문에 쉽게 잠들지 못하자





0_00019.jpg


평소였으면 얄짤없었을 베개도 높게 베도록 해주고





0_00020.jpg


커튼 쳐주고





0_00021.jpg


전자레인지에 40초만 데운 우유 준비해줌


나정이가 잠 잘 수 있는 조건, 어찌보면 꽤 번거로운 일들인데

하나하나 다 기억해뒀다가 진짜 필요할 때 다 해줌










8.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0_00047.jpg

0_00046.jpg


나정이 친오빠 기일날

나정이 기분 저기압일까봐 시간나는대로 집에 전화하고 나정이 안부 물음





0_00042.jpg

0_00043.jpg


하루종일 시선은 나정이에게





0_00044.jpg


니 아픈데? 니 아프다고


나정이 본인조차 깨닫지 못했던 고열증상 제일 빨리 눈치채고 쉬게 함










10. 나정이 부모님도 내 부모님처럼


0_00050.jpg


동일아빠가 고민 생기면 가장 먼저 찾는 상담자=쓰성





0_00049.jpg


동일아빠 흰머리 생기시는것도 신경쓰임





0_00053.jpg

0_00051.jpg

0_00052.jpg


유일하게 일화엄마 생일을 기억함





0_00070.jpg


일화엄마 기분 꿀꿀한거 알고

일화엄마가 좋아하는 콩국수 챙겨옴





0_00071.jpg


임신해서 입맛 변덕심한 일화엄마를 위해

청포도도 사옴










11. 나정이 건강이 최우선


0_00034.jpg


새벽에 차타고 가다가 길에서 나정이 만남





0_00035.jpg


감기 걸릴까봐 외투 벗어서 덮어주고 감





0_00067.jpg


달리다가 삐끗해서 발목 삔 나정





0_00068.jpg


나정이 sos에 바로 달려나가서

어부바하고 집까지 데려감





0_00069.jpg


발목 치료는 당근빳다죠





2_00004.jpg


나정이가 아프면 약도 제때제때 빨리 먹여야죠





0_00048.jpg


나정이 허리디스크에 신경 많이 쓰는 쓰성

마사지도 해주고





0_00086.jpg


디스크에 좋은 운동도 주기적으로 시킴





0_00088.jpg


쓰성 말 듣고 틈틈이 운동하는 나정이





0_00065.jpg


끝내 디스크에 좋다는 운동기구를 생일선물로 줌





0_00066.jpg


but 결혼반지를 기대했던 나정이한테

이딴 운동기구를 선물로 주면......ㅋㅋㅋ










12. 나정이 취향 다 꿰고 있음


0_00077.jpg


나정이가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뭔지 다 알고 챙겨줌










13. 배려심


0_00089.jpg


모임 술자리에서 나정이 술잔이랑 자기 술잔 바꿔치기





0_00090.jpg


나정이가 좋아하는 음식 챙겨주기





0_00091.jpg


귓속말로 웃긴얘기 해서 나정이 긴장 풀어주기





0_00092.jpg


나정이 손 꼭 잡아주기










14. 강철철벽


0_00074.jpg


-선배님 우리 이름 아세요?✪▽✪

-어 알고 싶지 않다





0_00076.jpg

0_00075.jpg


-내가 너희 어머니 모시러 갔다올게

-니가 왜?





0_00078.jpg


-우리 카페 들러서 커피나 좀 마실까?

-나 병원 바로 가봐야 돼










15. 온도차


2_00000.jpg


사촌동생 : 오빠 돈 좀





2_00001.jpg


현실동생을 바라보는 극혐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2_00002.jpg


나정 : 오빠 돈 좀





2_00003.jpg


눈에서 꿀 생산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나보다 나정이가 더 우선


0_00079.jpg

0_00080.jpg


피곤해서 뒤질거 같지만

나정이는 내가 집까지 바래다줘야지










17. 나정이 가족에게 인생배팅


0_00023.jpg

0_00024.jpg

0_00025.jpg


어릴땐 존나 말썽꾸러기였던 쓰성





0_00026.jpg

0_00027.jpg


하지만 베프이자 나정이의 친오빠 훈이가 죽은 이후부터





0_00028.jpg

0_00029.jpg


훈이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의젓해짐

생전에 훈이는 의젓한 오빠였으니까ㅇㅇ





0_00030.jpg

0_00031.jpg


훈이가 해줬던거 나정이한테 그대로 해주기 시작한 쓰성





0_00084.jpg


니 훈이 때문에 신경외과 선택한거지?





0_00085.jpg


쓰성이 굳이 힘든 신경외과로 진로를 정한 이유

바로 죽은 나정이의 친오빠 훈이 때문

훈이가 뇌종양으로 죽어서 뇌종양 다루는 신경외과로 감

신경외과는 허리디스크도 다루니까

나정이 디스크도 맡겨만 주세여^^










성적도 1등

신랑감으로도 1등

사윗감으로도 1등

선배님으로도 1등

오빠로도 1등

죄다 1등이다 줜나..


응사 쓰성이 무묭이의 인생남주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시간이 흐르는 만큼 무한히 쌓이는 상금, 혹하지만 가혹한 <The 8 Show>의 팬 스크리닝&패널토크 초대 이벤트! 2 05.06 13,9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49,73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93,8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52,0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52,52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54,5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36,3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85,0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5 20.05.17 3,100,3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66,1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45,3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3392 이슈 <살롱드립> 아이브 장원영 스틸컷 2 14:14 151
2403391 이슈 세상 평범한 샘 스미스 2024 멧갈라 의상.jpg 8 14:13 460
2403390 유머 15년째 자취중인 안재현 2 14:12 320
2403389 이슈 선업튀 ost 중 원덬이 좋아하는 또 다른 명곡 '꿈결같아서' 2 14:12 105
2403388 유머 @: 진짜 좋긴 한데 나에게는 다소 에픽하이 럽럽럽으로 읽힌다 4 14:10 478
2403387 이슈 [문명특급] 내향인들의 플러팅 11 14:10 736
2403386 정보 일본대학과 한국대학 차이 5 14:08 700
2403385 이슈 여주한테 낙엽으로 후드려맞고 우는 중인 재벌8세 남주.gif 6 14:08 1,168
2403384 이슈 숲의 정령, 요정같은 멧갈라 의상들.jpg 4 14:08 584
2403383 기사/뉴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장기용X천우희, 설레는 관계 변화 시작 2 14:07 156
2403382 기사/뉴스 (여자)아이들 'Nxde', 뮤비 3억뷰 돌파…통산 세 번째 14:07 35
2403381 이슈 트위터 하는 모든 덬들이 공감하고 있는 트윗........................twt 20 14:07 1,189
2403380 이슈 W korea Digital cover (feat. NCT 제노&페라가모) 5 14:06 157
2403379 이슈 블루아카 성인존 문제 부스에는 게임 총괄 디렉터가 이미 직접 방문했었음 13 14:06 986
2403378 기사/뉴스 도경수 "팬들에 행복한 에너지 드리고파"..미니 3집 '성장' 발매 소감[일문일답] 14:05 90
2403377 이슈 커뮤니티의 습성에 물든 사람들 "학습된 분노" 이거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함 14 14:03 705
2403376 정보 오퀴즈 13:30 7 14:03 219
2403375 기사/뉴스 하이트맥주 "점액질은 젖산균, 자발적 리콜...60% 회수" 14:03 490
2403374 유머 야구덬들 빵터진 과자 리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1 14:01 2,446
2403373 이슈 댄서 레이블(YGX) 접은거 같다는 YG 15 14:01 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