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최초로 남성복에 도전한 한국 대표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남성복을 공개했다.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달 초 남성 전용 컬렉션 `맨즈라인`을 출시하며 전국 주요 백화점에 남성 단독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한국 여성복 1세대 브랜드의 새로운 시도다. 1977년 탄생한 스튜디오 톰보이는 2010년 회사가 부도나며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만 2011년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인수된 뒤 지난해 매출 1125억원을 올리며 메가 브랜드로 우뚝 섰다.
올 4월에는 베이징에 있는 중국 최고급 SKP백화점에 매장을 여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 같은 성공을 발판 삼아 남성복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남성과 여성 컬렉션을 함께 선보이는 것처럼 스튜디오 톰보이도 한국을 대표하는 토털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올해 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등을 포함해 총 16개 남성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모든 매장은 백화점 내 남성 컨템퍼러리 층에 입점돼 DKNY, 시스템옴므 등 국내외 유명 컨템퍼러리 브랜드 매장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스타필드 코엑스점과 하남점 등 일부 스튜디오 톰보이 매장은 `숍인숍(shop-in-shop)` 형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전문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10/866291/
여성복 브랜드로 익숙한데 남성복 나온대서 신기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