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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원덬이 사랑하는 러블리즈의 소녀감성 수록곡3
1,724 14
2019.10.24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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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는 데뷔곡부터 소녀 3부작의 타이틀 캔디젤리러브-안녕-아츄도 소녀소녀하고 좋지만 거기 묻히기 아까운 그 시절 소녀감성 수록곡도 있으니! 그 중 원덬이 가장 최애하는 3곡을 골라봄
1. 마음(*취급주의)
내 마음을 담아 보내요 소중히 해주세요 (*취급주의)가 붙어 완벽해진 제목ㅠㅠㅠㅠ 개취로 니가 담벼락 저 넘어로 '까치발'을 들고 사라질 때까지 바라봤다는 가사에서 처돌음ㅠㅠ
https://m.youtu.be/LkX688kO_wo
아직 열어보지 말아요 
호기심이 생겨도
떨어트리지도 말아요 
그럼 나는 깨져버릴 테니
여기 내 마음이 있어요 
좀 더 조심해줘요
유리같이 섬세한 거니까

자주 혼자 두지 말아요 
외로움을 타니까
잃어버리지도 말아요 
그럼 난 사라져버릴 테니
쉽게 안심하면 안 돼요 
나의 마음이란 건
날씨같이 변할지도 몰라

건네줘도 괜찮을까
깜짝 놀라진 않을까
내 마음과 네 마음이 
똑같다면 좋겠어

꼬깃꼬깃 접은 고백들과
아직 사랑에 서투른 내 맘
조심조심 여기 모두 담아
난 보내 보내요 보내 드려요
그대에게

자꾸 다가오지 말아요 
아직 거기까지만
빤히 쳐다보지 말아요 
그럼 내가 고갤 못 들잖니
우리 조금만 더 걸어요
그냥 지금 이대로
알아요 난 참 생각이 많죠

전부 줘도 괜찮을까
소중하게 지켜줄까
내 마음과 네 마음이
똑같다면 좋겠어

꼬깃꼬깃 접은 고백들과
아직 사랑에 서투른 내 맘
조심조심 여기 모두 담아
난 보내 보내요 보내 드려요
그대에게

차곡차곡 쌓인 비밀들과
이런 감정이 처음인 내 맘
조심조심 여기 모두 담아
난 보내 보내요 보내 드려요

너를 바라봤었어 
담벼락 저 너머로
사라질 때까지 까치발을 들고서
받는 사람 자리에 
너의 이름을 쓰고
나 이젠 너에게 전할래

사랑에 빠진 나의 마음을 받아줘
또 이렇게 막 뛰고 있는데
꼬깃꼬깃 접은 고백들을
난 보내 보내요 보내 드려요
그대에게

차곡차곡 쌓인 비밀들과
이런 감정이 처음인 내 맘
조심조심 여기 모두 담아
난 보내 보내요 보내 드려요
그대에게

2. 이별 chapter1
어른이라도 처음인 나의 이별은 이해할 수 없으니 혼자 잘 해낼 수 있게 기다려달라ㅠㅠ 밝은 느낌에 가사는 슬퍼 억지로 밝아보이려 하는 것처럼 느껴짐ㅠㅠ
https://m.youtu.be/i8GouksNhg8
하얗게 남은 반지자국 보니
정말 헤어졌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
이게 사라지면 그땐 너를 전부 잊을까
하나씩 사진을 지우다 보니
정말 좋았었구나 이렇게 웃고 있다니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아

아무도 나를 재촉하지 마요
나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어
둘이 했던 일을 혼자 끝내는 게 
쉬울 순 없잖아요
아무도 나의 맘을 알 순 없죠
아무리 어른이라 하여도
지독하게 처음 앓는 감기처럼 아픈 내 맘을

첨으로 야윈 내 얼굴을 보니
정말 힘들었구나 내가 좀 안쓰러웠어
초라해질수록 나는 점점 잊혀질 텐데
끝으로 보냈던 문자를 보니
정말 솔직했구나 이렇게 간절했다니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아

아무도 나를 재촉하지 마요
나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어
둘이 했던 일을 혼자 끝내는 게 
쉬울 순 없잖아요
아무도 나의 맘을 알 순 없죠
아무리 어른이라 하여도
지독하게 처음 앓는 감기처럼 아픈 내 맘을

내 맘을 처음 가진 그대라는 멋진 사람
그 사실은 변하지 않기를
아무리 그대 무뎌진다 해도 
내 이름만은 잊지 말아요
어느 날 밤 떠오른 내 기억에 꼭 미소 짓기를
이젠 그대를 볼 수 없다 해도
이 마음을 다 못 전한대도
아직은 나 슬플 날이 조금은 더 남아있어도

3. 삼각형
나는 그앨 좋아하지만 친구인 네가 더 좋아 뾰족해진 내 마음은 잘 달래볼게 널 위해 양보할게ㅠㅠ 러블리즈 최고의 삼각관계곡
https://m.youtu.be/5dSfaEAMzXs
솔직히 말하고 싶었었어 
내가 먼저 그 앨 좋아했다고 
단지 말할 수 없던 건 
그 사람을 네가 좋아하고 있단 걸 
깨닫게 된 순간부터 
모서리에 선 것만 같아 
그 사람 얘길 내게 꺼낼 때면 
쿡 찔려 내 맘이 자꾸 다 들킬 것만 같아 

비밀인데 사실은 내가 그 앨 좋아해 
오랫동안 혼자서 좋아했어 
말도 못 꺼낼 만큼 계속 바라봤어 
콕콕 찔려 내 맘이 너랑 날 볼 때마다 
뾰족해진 내 마음 달래볼게 
닳아질 그때까지 

콕콕 찔려 널 바라볼 때마다 
쿵쿵거려 그 사람 얘길 하면 
콕콕 찔려 네 눈을 볼 때마다 
어떻게 말을 할까 

너와 있다 보면 그 사람 얘길 할 때면 
모서리에 있는 것 같아 
그 사람에게 고백했을까 봐 
쿡 찔려 내 맘이 자꾸 다 들킬 것만 같아 

비밀인데 사실은 내가 그 앨 좋아해 
오랫동안 혼자서 좋아했어 
말도 못 꺼낼 만큼 계속 바라봤어 
콕콕 찔려 내 맘이 너랑 날 볼 때마다 
뾰족해진 내 마음 달래볼게 
닳아질 그 때까지 난 멈출게 

언젠가 시간이 흐른 뒤에 
그땐 얘기할게 
우리 서로가 아프지 않도록 
그냥 웃어넘길 수 있게 

비밀인데 내 마음 여기까진 것 같아 
소중했던 너와의 추억까지 
슬퍼지지 않게 내가 다 잊을게 

아프지만 내 마음 
난 네가 더 소중해 뾰족했던 
내 마음 달래볼게 사라질 그때까지 

콕콕 찔려 널 바라볼 때마다 
쿵쿵거려 그 사람 얘길 하면 
콕콕 찔려 네 눈을 볼 때마다 
내가 다 이해할게 
내가 널 위해 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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