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황금정원’ 시청률이 10%에 육박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정원’ 54회는 전국 9.8%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53, 55회에서도 각각 전국 6.6%, 9.0%을 기록, 6주 연속 동시간대 왕좌를 지켰다.
이날 ‘황금정원’ 53-56회에서는 은동주(한지혜 분)와 차필승(이상우 분), 그리고 진남희(차화연 분)가 사비나(오지은 분) 신난숙(정영주 분) 모녀의 악행에 맞서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의 연속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사비나는 최준기(이태성 분)의 아이를 유산했다. 신난숙과 함께 최대성(김유석 분) 한수미(조미령 분) 혼외자인 한기영(연제형 분)의 존재를 진남희에게 알리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끝으로 치닫는 사비나 신난숙 모녀의 악행을 끝낼 수 있을지, 마지막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금정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