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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한국인은 역시 냄비네" 유니클로 북적, 일본의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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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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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 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첫 소식 볼까요? 

◀ 나경철 아나운서 ▶ 

일본의 수출 규제 도발로 촉발된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았던 유니클로가 최근 다시 손님들로 북적인다고 하는데요. 

혐한 성향의 일본인들이 "한국인은 역시 냄비"라며 조롱을 일삼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유니클로에 대한 불매운동 열기가 식었다는 것을 비꼬는 것 같은데요. 

◀ 나경철 아나운서 ▶ 

일본의 일부 인터넷 매체들이 유니클로의 세일 행사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는 한국 언론의 소식을 앞다퉈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의 트위터 등 SNS와 각종 유명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내 유니클로 매장이 다시 활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이 주목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일본 불매운동에 벌써 질렸나? 유니클로 사장의 말이 헛말이 아니었다"는 식의 설명을 곁들이고 있다는데요. 

앞서 유니클로 본사의 오카자키 타케시(岡崎健) CFO는 지난 7월 11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의 불매 움직임이 판매에 일정한 영향을 주고 있지만, 그 영향은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불매운동에 불을 지핀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유니클로가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매출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랐는데요. 

이에 일부 일본 인터넷 매체들과 SNS에서는 "일제가 없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걸 이해하고 불매를 포기한 것이다" "역시 자존심이란 없는 민족이군" 등의 조롱이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민족성까지 거론하는 저런 식의 감정대응과 조롱이 오히려 국격을 떨어트린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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