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인도 대학교서 '종이상자' 머리에 쓰고 시험.."커닝 방지"
3,321 14
2019.10.20 14:31
3,321 14
인도의 한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각자 머리에 종이상자를 쓴 채 시험을 치르는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져 관심을 끌었다.

https://img.theqoo.net/XYKMF

20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인도 카르나타카주 하베리의 한 대학교 학생들이 커닝할 수 없도록 상자를 머리에 쓰고 화학시험을 치렀다.

상자의 정면만 잘라내 시험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고, 양옆을 쳐다볼 수 없도록 원천봉쇄한 것이다.

시험 장면을 찍은 사진이 트윗을 통해 퍼지자 '신선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부터 '과도한 조치'라는 비판까지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https://img.theqoo.net/eRaJX



대학교 측은 논란이 되자 "뭄바이에서 커닝 방지를 위해 종이상자를 쓴다는 얘기를 듣고 시험적으로 도입해봤다"며 "학생들이 동의해서 상자를 썼지, 어떠한 강요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상자도 학생들이 각자 준비해온 것"이라며 "사진을 잘 보면 상자를 안 쓴 학생도 있다"고 덧붙였다.

지방 교육 당국은 항의가 이어지자 해당 대학교에 "종이상자 사용을 당장 중단하라"고 지시했고, 대학교 측은 공개로 사과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020103435487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X 더쿠🧡] 공기처럼 가볍게 슬림 핏! 무중력 선! ‘비타 드롭 선퀴드’ 체험 이벤트 330 04.27 47,39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16,03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212,72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991,7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71,11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484,8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63,7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10,5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8 20.05.17 3,019,5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91,7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67,5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7244 기사/뉴스 문 닫기 하루 전 '폐업 통보'‥입원 환자들 '어쩌나' 08:02 113
2397243 이슈 [선재업고튀어 메이킹] 💙약속의 7-8화💛 솔선커플, 서로 마음 확인👄했다고 온 지구에 알려라📢💥 (😘:안~돼~? / ✋😎:돼!) 08:01 70
2397242 이슈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나와서 팀의 실점에 모두 관여된 김민재.gif 11 07:54 783
2397241 이슈 [KBO] 5월 1일 각팀 선발투수 & 중계방송사 & 중계진 & 날씨 13 07:40 735
2397240 이슈 내 땅에 남이 무단으로 농사를 지으면 무조건 막아야 하는 이유 18 07:27 2,489
2397239 이슈 중국 재벌 3세가 제주도에서 헌팅하는 방법 27 07:24 4,068
2397238 유머 아이브 해야🐯 안유진 고음 애드립 보컬 추출해봄.twt 3 07:23 642
2397237 이슈 신입생들이 많이 낚이는 학과 15 07:21 2,272
2397236 유머 전세계 모든 아빠들 아침마다 이러심 12 07:18 3,658
2397235 이슈 tvn <선재 업고 튀어> 시청률 추이 66 07:14 5,654
2397234 이슈 지난주 종영한 이보영 주연 JTBC [하이드] 시청률 추이 6 07:10 2,700
2397233 기사/뉴스 박성훈 "김수현→김지원 단톡방 사망…번호교환 오래걸려" [엑's 인터뷰②] 3 07:05 3,217
2397232 이슈 전문직 시험 중 올해 원서 접수 역대급 기록 세웠다는 직종 4 06:54 4,747
2397231 이슈 말한마디로 망한 중소기업을 살려버린 백지영 26 06:51 5,115
2397230 이슈 [삼체] 상상이 가서 더 잔인했던 나노섬유 장면 19 06:46 4,447
2397229 기사/뉴스 손예진, ♥현빈과 골프장 데이트? 골프웨어 화보인 줄 5 06:46 4,123
2397228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 크리프 하이프 '憂, 燦々' 06:41 292
2397227 기사/뉴스 “임신 미혼모, 배고파서…” 분식집은 음식에 일자리까지 줬다 9 06:29 4,216
2397226 기사/뉴스 [게시판] 유니세프, S.E.S·배우 소유진과 '가자지구 어린이돕기' 바자회 06:27 837
239722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4 06:25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