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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단독] 조준호 "하고 싶은 예능? '뭉쳐야 찬다' 자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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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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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10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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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는 1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서 OSEN과 만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나라 간판 유도 국가대표로 사랑받았던 조준호다.

그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이하 정글)'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조준호의 예능 출연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17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소사이어티 시즌2’에도 출연한 바 있다. 여기에 '정글'까지. 

현역 선수 시절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웃음을 줬던 조준호가 이제는 예능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조준호에게 또 도전하고 싶은 예능에 대해 묻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나가보고 싶다"는 의욕적인 대답이 돌아왔다.

특히 조준호는 "제가 태릉에서 유도계 박지성이었다. 두 개의 심장을 갖고 있었다"고 자부했다. 

'정글'에 함께 출연한 농구선수 출신 허재도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인 터.

조준호는 "'정글' 촬영 후 회식할 때 허재 형한테 축구 좋아한다고 말해봤다.

같이 출연한 김병현 형과 같이 말은 해봤다.

병현 형은 '정글'에서 수영도 못하고 야구선수인데 어깨 부상 때문에 뭘 던지기도 어려워서 할 줄 아는 게 없었다.

그런데 '뭉쳐야 찬다'에서는 그나마 잘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공격 한 명, 수비 한 명, 풀코트 토털 사커가 제대로 아니냐"며 

"제가 만약 '뭉쳐야 찬다' 어쩌다 FC에 들어간다면, 이제 체력이 안 돼서 그 정도는 안 되겠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루이스 피구를 지웠던 송종국 선수처럼 사이드 백으로 들어가서 측면 공격수를 지워 버리겠다. 

포워드로 올라가면 윙에서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해주겠다"며 눈을 빛냈다.

이어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인 형님 분들이 다들 체력이 안 좋아지시지 않았냐.

레전드들인데 체력이 떨어진 걸 인정해야 하는데 그게 어려우신 것 같다.

저는 제 체력이 현역 때보다 많이 떨어진 걸 인정한다. 그런 걸로는 욕심이 없다.

그래도 뭔가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제가 원래 유도할 때부터 지구력 쪽으로 자신 있던 선수"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조준호는 "불러주시는 대로 보여드릴 수 있는 건 다 보여드리고 싶다.

많이 불러주셨으면 좋겠고, 몸으로 하는 거라던지 체력으로 하는 건 자신 있으니까

'뭉쳐야 찬다'에 꼭 나가보고 싶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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