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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원더나인 멤버들 "오디션 파문, 탈락자 심정 느껴져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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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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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MBC 아이돌 서바이벌 ‘언더나인틴’ 출신 그룹 원더나인 멤버들이 최근 사회적 파장을 빚고 있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파문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원더나인 두 번째 미니앨범 ‘블라 블라(Blah Bla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원더나인 멤버들은 ‘최근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사태를 보며 어떤 느낌을 받는지’ 질문을 받았다. 오디션 출신 그룹 멤버의 관점에서 신예찬은 “탈락 연습생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10년까지 연습한 이도 있을 텐데 탈락되거나 본인 뜻대로 되지 않은 이들도 있을 것이다. 부모님이나 그분들의 심정이 느껴져 안타깝고 마음 아팠다”고 말했다.

최근 MBC ‘PD 수첩’이 Mnet ‘아이돌학교’와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 등 CJ ENM 오디션 프로그램의 어두운 이면을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아이돌학교’의 경우에는 참가자 선발부터 최종 합격자까지 실질적으로 제작진이 개입해 조작했고 ‘프듀 X’의 경우에도 오래전부터 문제로 꼽혔던 PD픽은 물론 투표 조작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프듀X’ 최종 투표 수 문제 제기로 시작된 조작논란은 경찰 수사로 이어지며 CJ ENM 전체로 퍼지는 모양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서 원더나인 용하는 5개월만에 컴백한 소감에 대해 “오랜만에 2집 앨범으로 돌아왔는데 무대에 서고 싶었다. 많이 긴장되고 떨리고 빨리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타이틀곡은 ‘속삭여(Blah)’는 닿고 싶은 사람에게 하루 종일 속상인다고 표현한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퓨처 알앤비 댄스 장르로 원더나인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칼군무가 돋보이는 곡이다.

원더나인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속삭여(Blah)’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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