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엠(SuperM)이 SBS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

14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SuperM 특집 프로그램 '슈퍼엠 더 비기닝'이 10월 중 SBS를 통해 방송된다.

'슈퍼엠 더 비기닝'은 슈퍼엠의 무대와 리얼리티 형식이 합쳐진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슈퍼엠은 국내외를 오가며 펼치는 활동 뒷이야기부터 국내 첫 무대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슈퍼엠은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Capitol Music Group)이 손잡고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 그룹으로,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 카이, NCT 태용 마크, WayV 루카스 텐으로 구성됐다.

'K팝 어벤져스'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단 슈퍼엠은 지난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SuperM'을 전 세계에 발표, 5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를 열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에 출연을 비롯해, 미국 라디오 채널 시리우스XM Hits 1의 인기 차트 '금주의 유튜브 Top15'에 선정되는 등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