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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연예계 복귀 안해!"…빅뱅 컴백 앞둔 탑의 속내, 진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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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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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01001007700070101_20191013182901[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빅뱅의 컴백은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을까. 지드래곤을 비롯한 멤버들의 전역이 임박한 가운데, 탑(32·최승현)이 조롱조의 악플에 울컥한 속내를 숨기지 못했다.

탑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그림 사진에 '인스타도 복귀도 하지 말고 자숙이나 해라'는 비판 댓글이 달리자 "네! 하느님!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라고 답변을 남겼다.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우선 탑이 자신의 SNS에 직접 댓글을 남기는 일이 보기 드문데다, 그 내용이 정황상 '(연예계)복귀는 하지 않겠다'인 만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답변이지만, 적어도 '할 생각 없다'는 말의 주어가 인스타나 자숙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했지만, 이해 6월 가수 연습생 한서희와의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가 포착돼 기소됐다. 이후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탑은 의경에서 강제 전역, 사회복무요원으로 남은 복무기간을 마쳤다.

탑은 대마초 혐의가 드러나기 전인 2017년 4월 30일 SNS 활동을 중단했지만, 1년 6개월만인 2018년 10월 31일 활동을 재개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그림과 동물, 풍경 사진 등이지만, '군대 공백기'를 겪고 있던 빅뱅의 팬들에겐 그것만으로도 기쁜 일이었다.

이미지 원본보기2019101401001007700070102_20191013182901사진=빅뱅 탑 SNS탑은 지난 7월 소집해제 직후에는 팬미팅에 가까운 깜짝 만남으로 보기드문 팬서비스를 펼치는가 하면, SNS에는 "비록 내 자신이 자랑스럽진 않지만, 이 순간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인 모든 팬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반성하면서 팬 여러분들에게 준 실망과 상처를 꼭 갚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는 호평받는 가수이자 배우인 탑의 연예계 복귀, 더 나아가 빅뱅의 컴백을 준비하는 행동처럼 보였다.

버닝썬 게이트와 승리, 양현석 전 대표의 원정도박 논란, 비아이의 마약 혐의, 대성 소유 건물의 성매매 업소 논란 등 각종 트러블과 이로 인한 주가 하락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라인업은 건재하다. 블랙핑크는 세계적인 그룹으로 거듭났고, 위너의 성적도 꾸준하다. 아이콘 역시 비아이가 빠진 뒤에도 해외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찬혁이 제대한 악뮤는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이미지 원본보기2019101401001007700070103_20191013182901군백기 종료를 앞둔 빅뱅. 스포츠조선DB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빅뱅의 컴백은 무게감이 다르다. 빅뱅 멤버들의 제대는 이제 눈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6일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11월에는 태양과 대성까지 제대한다. "복귀할 생각 없다"는 탑의 속내와는 별개로 YG엔터테인먼트에겐 빅뱅의 컴백이 절실한 상황이다.

탑은 13일 새로운 사진을 올렸다. 먼 곳을 바라보는 듯한 탑의 옆태가 인상적인 흑백 사진이다. 탑의 복잡한 속내가 담긴 걸까.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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