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기준 하늘표
일단 가장 기본은 오리온자리 찾기.
찾는 법은 포인트인 허리의 별 3개를 찾은 뒤 위아래로 밝은 별4개가 모래시계 모양으로 있음
허리의 별들은 민타카, 알니탁, 알닐람이라고 하며 삼태성, 혹은 오리온 벨트라고 불림.
(삼태성 아래의 말머리 성운은 육안으로 찾기 불가능)
오리온 자리를 찾으면 주변의 별자리도 찾기 쉬운데
오리온자리를 구성하는 베텔기우스는 겨울의 대 삼각형을 그리고 있고,
오리온 허리의 별 3개중 왼쪽별과 왼쪽 위의 베텔기우스를 선을 이어서 쭉 직진해 좌상측으로 가면 쌍둥이 자리가 있음.
쌍둥이 자리의 포인트는 머리 부분의 알파성 카스토르와 베타성 플록스.
대삼각형을 이루는 시리우스는 큰개자리의 머리이므로 대삼각형을 그렸으면 큰개자리도 찾을 수 있음.
큰개자리에서 육안으로 잘 보이는 별은 시리우스 우측의 무르짐(앞다리 부분) 시리우스 하측의 아드하라와 웨젠(개엉덩이 부분)
다시 오리온으로 돌아와서, 오리온의 허리에서 우상향으로 곡선을 그리면 찾을 수 있는 게 황소자리.
매우 밝은 별인 알데바란이 있기 때문에 찾는건 어렵지 않은편.
황소자리를 그리는 법은 알데바란을 좌측으로 삼고 별 5개로 V자를 그려주는데 이것이 히아데스 성단.
그 V자를 늘려서 Y자를 만들면 황소자리가 됨.
그리고 V자의 우측으로 더 가면 뭉쳐있는 별 6개가 보이는데 그것이 플레이아데스 성단
위 별자리를 다 찾으면 선을 더 그어서 겨울의 대육각형/겨울의 다이아몬드를 그려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