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직접 그를 만났다”…NCT 태용, 과거 논란들의 진실
44,080 551
2019.10.12 10:45
44,080 551


허위사실, 없었다. 루머, 없었다. 모두 '사실'이다. NCT 태용 과거 논란들의 진실이다.


지난 11일 오후 태용은 피해자와 만났다. 이 자리에 '위키트리'도 함께했다. 태용은 과거 논란들을 모두 인정했고, 사과했다. 


uPZXQ



ⓒ 위키트리 디자이너 김이랑


▲ 태용 과거 논란들, 핵심 쟁점 3가지 


핵심 쟁점은 총 3가지다. 여학생 외모 비하 댓글, 집단 괴롭힘 가담, 성소수자 비하 발언 등이다.


과거 태용은 반 카페 여학생 단체 사진에 외모 비하 댓글을 남겼다. 다소 몸집이 큰 여학생들을 비꼬았다. 집단 괴롭힘 가담 폭로도 나왔다. 태용이 반 친구들과 함께 한 학생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주동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명백히 가담자였다. 피해자는 자해 소동까지 벌였다.


태용이 중학교 졸업앨범 롤링페이퍼에 성소수자 비하 발언을 했다는 증거 사진도 올라왔다. 사실 확인 결과, 태용이 쓴 게 맞았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는 "태용과 친했던 사이로 기분이 전혀 나쁘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 


이 모든 건 '사실'이다. 피해자가 증언했고, 동창생들이 제보했다. 


KNwzK



 ⓒ 위키트리


▲ 피해자가 원했던 건, 진심 어린 '사과' 


"그 사건이 터진 후 몇 년 동안 고통 속에 살았습니다. 대체 나한테 왜 그랬나 묻고 싶었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고 싶었습니다." (피해자) 


현실은 달랐다. 피해자가 공론화를 원하면 원할수록 동창생들과 함께 허위사실, 루머 유포자 등으로 매도됐다. 피해자는 또다시 고통받았고, 동창생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저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였습니다. 누군가에 의해 내 마음이 멋대로 대변되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 의해 루머 유포자로 전락했습니다." (피해자) 


그래서, 피해자가 직접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에 "직접 사과받고 끝내고 싶다"는 취지의 메일을 보냈다. 답장은 오지 않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피해자가 원했던 건 단 하나, 진심이 담긴 '사과'였다.



ⓒ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 태용은 인정했고, 사과했다 


태용은 미국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피해자를 만났다. '위키트리'도 함께했다. 태용은 인정했고, 사과했다. 


두 사람이 마주했다. 무려 10년 만이다. 피해자는 눈물을 흘렸다. 한동안 정적이 흘렀고, 다시 대화를 시작하기까지 1시간 가량이 걸렸다. 


피해자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태용 앞에 앉았다. 먼저 말을 꺼낸 건 태용이다. 그는 고개 숙여 사과했다. 지난날의 잘못을 인정했고, 진심으로 사죄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인데, 이런 일로 보게 돼 속상합니다. 사실 단 한 번도 마음이 편했던 적 없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했습니다." (태용)


피해자는 태용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였다. 태용은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았고, 피해자는 그런 그에게서 진정성을 느꼈다. 결국 2시간이 넘는 긴 대화 끝에, 모든 걸 '용서'하기로 했다.


"그때의 저는 표현법이 서툰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 생각 없이 한 말과 행동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태용) 


피해자는 태용을 보며 웃었다. “건강 잘 챙기며 활동해. 멀리서 응원할게”.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친구가 됐다. 피해자도, 태용도 진심이다. 


SM엔터테인먼트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루에도 수천 건이 들어오는 메일함, 그 속에서 피해자의 손을 잡아주지 못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안타까움을 전했고, 피해자는 '이해'하기로 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최근 태용은 중학교 재학 당시, 분별력 없는 말과 행동 등 자신의 잘못으로 상처를 줬던 친구들에게 직접 사과했습니다.




친구들은 태용의 사과를 받아주었고, 각자의 자리에서 더 성장할 서로의 미래를 응원했습니다.




더불어 태용은 미처 연락이 닿지 못한 친구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태용은 지난 일을 잊지 않고 겸허한 마음가짐으로 바르게 성장하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70496

목록 스크랩 (0)
댓글 5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독] 강동원X엄태구X박지현, 전설의 혼성그룹 ‘트라이앵글’ 컴백 영상 최초 공개 180 00:34 16,9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5,3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6,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8,9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6,0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6,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5,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8894 유머 얌전하게 목욕해서 사랑스러운 아기버니즈마운틴독 10:48 54
3038893 기사/뉴스 “한국은 왜 이렇게 깨끗할까”…이번엔 'K-위생' 뜬다 10:48 103
3038892 이슈 [하이라이트] "성공은 바라지도 않아요" 무가치함에 맞서는 처절한 사투! |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10:48 9
3038891 정치 이스라엘에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는 이재명 대통령 1 10:46 359
3038890 기사/뉴스 "사고 이후 안했다" '20년째 장롱면허' 김희철 운전에 탁재훈·허경환 불안(미우새) 3 10:43 487
3038889 이슈 늑구 목격 사진들 ai 생성 이미지라함 54 10:42 1,887
3038888 유머 국대 선수촌에서 아침에 기상송 나오니까 손 뻗어서 스피커 막아 버린 선수들 4 10:41 965
3038887 기사/뉴스 ‘단종 선배’ 정태우X이민우가 평가한 ‘왕사남’ 박지훈 (아는 형님) 5 10:38 876
3038886 정보 귀엽게 잘 뽑은듯한 엑소 캐릭터 굿즈들.jpg 17 10:37 888
3038885 이슈 혼인신고 두 달 만에…40대 아내 남편 살해 후 투신 사망 10 10:37 1,529
3038884 이슈 사장님 부끄럽지만 축의금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56 10:35 2,875
3038883 기사/뉴스 ‘편성도 바꾼’ 박지훈의 힘, 가수 컴백 음반은 방송 심의 ‘올패스’ 7 10:35 474
3038882 기사/뉴스 [속보] 일본 외교청서,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 한국이 불법 점거" 반복 25 10:35 673
3038881 기사/뉴스 [단독] '다시 사랑한다면' 도원경, '불후' 첫 출격...'한영애 편'으로 신고식 10:35 111
3038880 기사/뉴스 코스트코·스타필드 잇단 출격…청주시 유통시장 ‘지각변동’ 예고 1 10:34 204
3038879 정보 7월 2일 리듬천국 발매 기념 리듬세상 명곡 3개 5 10:33 263
3038878 기사/뉴스 장도연, 母 '비혼 출산' 파격 제안에 당황..."혼자 낳으면 키워줄게" ('구기동') 30 10:32 1,983
3038877 유머 여시 난리났던 역 이름...jpg 18 10:32 1,849
3038876 기사/뉴스 원·달러 환율, 7.4원 내린 1475.1원 개장 4 10:31 307
3038875 기사/뉴스 “경복궁 타고 있었다” 13시간 인지 못해…‘실화’ 가능성 용의자 ‘출국’ 17 10:31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