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는 국내 이북시장 업계 1위임 실물 종이책 판매 ㄴㄴ 오로지 이북으로 시작해서 이북에만 사활을 걸고 있는셈
리디는 이북시장에 가장먼저 뛰어들어서 자체적으로 이북앱개발, 이북리더기 개발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음
시장이 커지니까 교보, 알라딘, 예스24같은 대형서점들도 뒤늦게 경쟁력 있다고 판단하고 이북쪽으로 시장을 확장함
여기에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같은 대기업들도 유연컨텐츠 기반으로 이북업계에 뛰어듦
문제는 경쟁사들이 많아졌는데 도서정가제가 이북시장을 규제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살아남기가 힘들어졌다는 것
처음 도서정가제의 취지는 대형서점에 밀리고 있는 동네 개인서점, 소형서점들을 살리자였는데 이젠 다들 알겠지만 오히려 도정제 시행후 동네서점은 다 망해버림
게다가 완전도서정가제 시행을 주장하면서 이북시장까지 제한하면서 웹툰, 웹소설 같은 웹기반 컨텐츠들에도 도정제를 시행하려한다는 것임
완전도정제 목표 중 하나는 전자책 시장 철저한 규제임 ( 무료 열람 및 대여, 기다리면 무료, 정액제, 유료 연재 플랫폼 규제 등)

https://www.webtooninsight.co.kr/Forum/Content/5899
요약) 웹툰, 웹소설 유료로 판매하려면 판매단위 = 즉 1편당 ISBN 발급받아야되는데 도서정가제 적용되므로 프로모션 제한 걸림
이런 규제들때문에 작년말부터 시작해서 올해부터는 리디를 비롯한 다른 이북 플랫폼들의 할인이벤트, 프로모들이 사라지거나 대폭 줄었음
이펍으로 분류되는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는 업계탑 대형서점들이라 애초에 수익면에서 실물 종이책이 수익이 넘사여서 이북 망해도 별 타격이 없음
카카페, 시리즈도 대기업 자본이라 프로모션부터 넘사 어차피 이들 기업의 주력 사업이 아님
여기서 가장 타격이 심할 수 밖에 없는 곳이 바로 이북업계 1위인 리디북스임 왜냐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다른 플랫폼들보다 적기 때문임
오로지 이북에서 뽑아내는 수익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함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89970
실제로 리디는 도정제 시행후 끝까지 대여할인 버티다가 업계 협약도 탈퇴함 이에 관한 리디입장

https://byline.network/2019/03/27-43/
도정제로 이득을 보는 쪽은 정가라도 꼭 돈주고 살 수 밖에 없는 소위 문제집, 수험서를 내는 대형출판사 쪽이고 나머지 중소형 출판사들은 오히려 망해가고 있음
실물 종이책이 거의 나오지 않는 장르소설 쪽은 소형 출판사들이 대부분인데 피똥싸고 있다고 보면됨 문제됐던 리디 대여할인도 출판사 쪽에서 먼저 제의해서 하게 된 것임
사실상 이북업계의 마지막 보루 자존심같은 곳이 리디인데 도정제 때문에 점점 프로모션에 제약이 커지면 출판사고 작가고 리디고 공멸하는 쪽으로 갈 수밖에 없음
도정제 만든 높으신 분들 입장에서는 말안듣는 리디가 골칫거리겠지만 업계 1위 리디가 망한다? 우리나라 이북시장 망하는거나 똑같음
요즘 리디 할인혜택이 줄었다 이벤트 짜증난다는 사람들 많지만 그래도 그렇게라도 할인혜택을 주려는 의지가 있다는 것임...
워낙 이북쪽으로 시스템이 잘되어 있기 때문에 망하더라도 대기업에서 인수할 가능성이 크지만 그쪽에서 리디만큼 이북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지도 의문이고 대기업 독점이 되기 때문에 어찌됐든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금같은 경쟁구도가 더 나음
결론은 리디 망할놈아 망하지마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