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충이다
내가 1년가까이 노량진에서 살면서 겪은 노량진의 바보스러운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함
9급 준비생이 9급충이고 합격생은 뭐 아니라는 말도 있던데
어찌됐던 9급 준비생은 까이는 게 맞다고 본다
1. 노량진 입성
노량진에 가는 사람은 두분류
서울에 살면서 노량진에 강의 들으러 가는 사람
지방에 사는데 노량진에서 공부하러 가는 사람
제일 바보멍청이가 두번째다
내가 두번째였고
집에서 공부는 안 되고
나가서 혼자는 살고 싶고
노량진만 가면 인강에 나오는 스타 강사들이 나를 공무원으로 만들어 줄 거라는 착각을 가지고
부푼 기대감을 이끌고 노량진에 입성한다
30대 초반의 아저씨가 청바지에 흰 남방 단추 풀어 입고
캐리어 가방 끌면서
뒤에는 60대 어머니가
아들 노량진에 와서 공무원 될 생각에 싱글벙글 웃으면서 이사짐 옮기는 거 도와주는 거 보면 진짜 눈물이 나더라
여기 오는 애들 절반이 도피성으로 오는 거다
여기 온다고 절대 달라지는 거 없다
2. 공부
내가 아는 고시원 옆방 순경 준비하던 형은
매달 집에서 100만원씩 받으면서
하루에 3시간 공부하더라
그 형 방에 가면 형사소송법 책만 5권이 넘었다
이 강사 좋다고 하면
이강사 책
저 강사 좋다고 하면 저 강사 책 바꿔가면서
1년 넘게 공부하면서 국사도 제대로 못 봄
이런 놈들이 노량진 태반임
참고로 노량진에서 좋다고 소문난 독서실들은 대부분 예약을 받는다
자리가 꽉 차서 좌석이 없다는 건데
막상 거기 등록해서 공부하러 올라가면 공부하는 사람 절반도 없다
금요일 저녁 토요일 저녁에 가면 공부하는 사람은 30%정도
월요일 점심쯤에는 좀 많다가 다시 적어짐 무한반복
목,금 공부 안 하다가 다음주 월욜부터 해야지라고 마음 먹는 놈들
29,30일쯤에 공부 안 하다가 다음달 1일부터 공부해야라고 하는 놈들이 존나게 많음
그리고 노량진에는 재수충, 임용충, 편입충들도 같이 사는데
편입충은 똥시충이랑 별 다른 게 없고
임용충이랑 재수충들이 공부도 훨 더 많이 함
3. 학원
노량진 오는 이유가 대부분이 학원 실강을 듣기 위해서인데
똥시충들은 어떤 학원 어떤 강사를 선택하는지 결정하기 위해 디씨 공갤 구꿈사에서
하루에 2~3시간을 보내는 애들이 존나게 많다
그렇게 찾아서 유명강사 강의 들을라면
8시에 수업 시작이면
6시에 학원에 가서 자리를 맡는다 그래야 앞자리 앉을 수 있음
7시 30분쯤 가면 제일 뒷자리에 앉아서 선생도 안 보이고 실강 들으러 와서 학원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음
그리고 큰 강의실은 보통 500명이 들어와서 수업듣는데
진짜 걔들이 내뱉는 이산화탄소 때문인지 존나게 졸림
실강 들으러 와서 자는 애들이 존나게 많음
참고로 나는 노량진 가서 실강 딱 1개 듣고 노량진에서 다 인강들음
그리고
수업이 보통 2달동안 진행되면
첫날에 500명이 들으면
마지막 날에는 200명도 없음 리얼팩트
4. 스터디
노량진 하면 스터디가 빠질 수 없지
스터디, 기상스터디, 네이트온 스터디, 밥터디, ㅅ터디 등등등
별에별 지랄같은 게 다 있다
요즘은 카톡 스터디도 있음
저런 스터디 충들이 문제인게
10시에 무슨 커피숍에서 스터디 하자고 하면
9시 30분에 와서
남녀가 재잘재잘 떠들다가 10시에 단어 스터디 15분 하고
또 한 30분 떠들다가
어? 이제 곧 점심시간이네 같이 점심이나 먹죠??
이지랄 하면서 점심먹고 노는 새끼들임
또 노량진 특성상 혼자 올라와서 혼자사는 여자들이 외로움도 많이 타서
남자 만나 사귐
근데 보통 이렇게 사귀면 둘다 망하거나 남자가 망함
ㅅ터디도 같은 원리고
실제로
스터디-->사귐-->방값 아끼려고 노량진에서 동거-->좆망 테크트리
간간히 있음
노량진에 마땅한 모텔이 몇 없긴 한데
금요일 토요일이면 풀방이다 진짜
5. 놀이문화
당장 노량진 가서 피씨방 당구장 가보면
사람들 꽉꽉 차있음
담배물고 쇼파에 형사소송법 책 놔두고
가슴에 힘주면서 당구치는 놈들 존나 많음
100% 순경준비충들
당구치면서 이 책이 어떠니 저 책이 어떠니 지들끼리 토론함 그 시간에 공부를 했으면 다 붙고 나갔을 새끼들
아 그리고
공무원 시험 발표날 저녁이나
시험날 저녁에 노량진 술집 옆에 어슬렁 어슬렁 거리면
만취해서 누워있는 여자들 많음 발표 듣고 술만 존나 퍼마시는 거지
여튼 나도 노량진에 있으면서 하루 3시간도 공부 안 한 거 같다
아침 11시에 기상해서 밥 먹고 컴터 좀 하다가 저녁먹고
아 내일부터 공부해야지라고 하면서
10시에 누우면 11시에 일어났으니 잠이 오나 잠 안 오니 컴터 하다가 야식 먹으면
새벽 3시에 자고
또 다시 아침 11시 기상 무한반복
니들은 절대 노량진 오지마라
2줄 요약
1. 노량진 가지말고
2. 집에서 독서실 다녀라
내가 1년가까이 노량진에서 살면서 겪은 노량진의 바보스러운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함
9급 준비생이 9급충이고 합격생은 뭐 아니라는 말도 있던데
어찌됐던 9급 준비생은 까이는 게 맞다고 본다
1. 노량진 입성
노량진에 가는 사람은 두분류
서울에 살면서 노량진에 강의 들으러 가는 사람
지방에 사는데 노량진에서 공부하러 가는 사람
제일 바보멍청이가 두번째다
내가 두번째였고
집에서 공부는 안 되고
나가서 혼자는 살고 싶고
노량진만 가면 인강에 나오는 스타 강사들이 나를 공무원으로 만들어 줄 거라는 착각을 가지고
부푼 기대감을 이끌고 노량진에 입성한다
30대 초반의 아저씨가 청바지에 흰 남방 단추 풀어 입고
캐리어 가방 끌면서
뒤에는 60대 어머니가
아들 노량진에 와서 공무원 될 생각에 싱글벙글 웃으면서 이사짐 옮기는 거 도와주는 거 보면 진짜 눈물이 나더라
여기 오는 애들 절반이 도피성으로 오는 거다
여기 온다고 절대 달라지는 거 없다
2. 공부
내가 아는 고시원 옆방 순경 준비하던 형은
매달 집에서 100만원씩 받으면서
하루에 3시간 공부하더라
그 형 방에 가면 형사소송법 책만 5권이 넘었다
이 강사 좋다고 하면
이강사 책
저 강사 좋다고 하면 저 강사 책 바꿔가면서
1년 넘게 공부하면서 국사도 제대로 못 봄
이런 놈들이 노량진 태반임
참고로 노량진에서 좋다고 소문난 독서실들은 대부분 예약을 받는다
자리가 꽉 차서 좌석이 없다는 건데
막상 거기 등록해서 공부하러 올라가면 공부하는 사람 절반도 없다
금요일 저녁 토요일 저녁에 가면 공부하는 사람은 30%정도
월요일 점심쯤에는 좀 많다가 다시 적어짐 무한반복
목,금 공부 안 하다가 다음주 월욜부터 해야지라고 마음 먹는 놈들
29,30일쯤에 공부 안 하다가 다음달 1일부터 공부해야라고 하는 놈들이 존나게 많음
그리고 노량진에는 재수충, 임용충, 편입충들도 같이 사는데
편입충은 똥시충이랑 별 다른 게 없고
임용충이랑 재수충들이 공부도 훨 더 많이 함
3. 학원
노량진 오는 이유가 대부분이 학원 실강을 듣기 위해서인데
똥시충들은 어떤 학원 어떤 강사를 선택하는지 결정하기 위해 디씨 공갤 구꿈사에서
하루에 2~3시간을 보내는 애들이 존나게 많다
그렇게 찾아서 유명강사 강의 들을라면
8시에 수업 시작이면
6시에 학원에 가서 자리를 맡는다 그래야 앞자리 앉을 수 있음
7시 30분쯤 가면 제일 뒷자리에 앉아서 선생도 안 보이고 실강 들으러 와서 학원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음
그리고 큰 강의실은 보통 500명이 들어와서 수업듣는데
진짜 걔들이 내뱉는 이산화탄소 때문인지 존나게 졸림
실강 들으러 와서 자는 애들이 존나게 많음
참고로 나는 노량진 가서 실강 딱 1개 듣고 노량진에서 다 인강들음
그리고
수업이 보통 2달동안 진행되면
첫날에 500명이 들으면
마지막 날에는 200명도 없음 리얼팩트
4. 스터디
노량진 하면 스터디가 빠질 수 없지
스터디, 기상스터디, 네이트온 스터디, 밥터디, ㅅ터디 등등등
별에별 지랄같은 게 다 있다
요즘은 카톡 스터디도 있음
저런 스터디 충들이 문제인게
10시에 무슨 커피숍에서 스터디 하자고 하면
9시 30분에 와서
남녀가 재잘재잘 떠들다가 10시에 단어 스터디 15분 하고
또 한 30분 떠들다가
어? 이제 곧 점심시간이네 같이 점심이나 먹죠??
이지랄 하면서 점심먹고 노는 새끼들임
또 노량진 특성상 혼자 올라와서 혼자사는 여자들이 외로움도 많이 타서
남자 만나 사귐
근데 보통 이렇게 사귀면 둘다 망하거나 남자가 망함
ㅅ터디도 같은 원리고
실제로
스터디-->사귐-->방값 아끼려고 노량진에서 동거-->좆망 테크트리
간간히 있음
노량진에 마땅한 모텔이 몇 없긴 한데
금요일 토요일이면 풀방이다 진짜
5. 놀이문화
당장 노량진 가서 피씨방 당구장 가보면
사람들 꽉꽉 차있음
담배물고 쇼파에 형사소송법 책 놔두고
가슴에 힘주면서 당구치는 놈들 존나 많음
100% 순경준비충들
당구치면서 이 책이 어떠니 저 책이 어떠니 지들끼리 토론함 그 시간에 공부를 했으면 다 붙고 나갔을 새끼들
아 그리고
공무원 시험 발표날 저녁이나
시험날 저녁에 노량진 술집 옆에 어슬렁 어슬렁 거리면
만취해서 누워있는 여자들 많음 발표 듣고 술만 존나 퍼마시는 거지
여튼 나도 노량진에 있으면서 하루 3시간도 공부 안 한 거 같다
아침 11시에 기상해서 밥 먹고 컴터 좀 하다가 저녁먹고
아 내일부터 공부해야지라고 하면서
10시에 누우면 11시에 일어났으니 잠이 오나 잠 안 오니 컴터 하다가 야식 먹으면
새벽 3시에 자고
또 다시 아침 11시 기상 무한반복
니들은 절대 노량진 오지마라
2줄 요약
1. 노량진 가지말고
2. 집에서 독서실 다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