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애나벨하면 영화화된 저 앤티크 도자기 인형 비주얼임.
영화에서 임신한 아내에게 저딴걸 사준건 이혼하자라는 건지 뭔지 싶었지만.
실제 애나벨 인형은 무척 카와이하고 순진무구한 비주얼의 천인형임

실제 애나벨 인형을 들고 있는 로레인 워렌
사실 애나벨은 앤티크 인형도 아닌 새인형이었고(저 인형 모델은 70년대에 나옴),
미국에서는 제법 유명한 애니메이션, 90년대 영화도 나왔던 Raggedy Ann의 굿즈 인형 중 하나였음.


70년대 원래 주인인 간호대학생 도나한테 도나의 어머니가 28살 생일선물로 어릴적 최애 인형을 사주신거.
근데 도나가 선물 받고 방에 모셔뒀는데 애나벨이라는 죽은 애새끼 인형이 들어가서 도나랑 룸메, 친구들 한테 깽판 치다가 결국 워렌 부부한테 잡혀감.
그러니까 20대 후반의 무묭이에게 엄마가 생일선물이라고 어릴적 최애 애니 캐릭터나 최애돌 솜뭉치를 주셔서 방에 고이 모셔뒀는데,
덕순이라는 예전에 죽은 초딩 영혼이 들어가 깽판쳐서 최애 솜뭉치를 최애라 부르지 못하고 덕순이라고 부르고 무당 부부에게 양도한 꼴ㅜ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