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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김 전무는 일반인 여성 정모씨와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한다.
김 회장을 비롯한 양가 가족과 일부 친지 등만 초청해 ‘스몰 웨딩(작은 결혼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김 전무는 평소 주변에 “거창한 결혼식 대신 가족만 참석한 채 소박한 언약식 형태의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무와 정씨는 10년 가까이 교제했다. 두 사람은 2010년 김 전무가 한화그룹에 차장으로
들어올 때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었다. 정씨는 이듬해 회사를 그만뒀다.
예비신부 정씨는 김 전무보다 두 살 연하로 서울대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정씨의 언니는 배우 조한선 씨의 부인으로 김 전무와는 서울 구정중(현 압구정중) 동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무와 정씨의 만남 초기에는 양가의 반대가 적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김 전무가 어머니인 서영민 여사에게 “한번 보면 마음이 달라지실 것”이라며 적극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여사가 정씨를 만나본 뒤 맏며느릿감으로 점찍었다는 얘기도 나온다.
서 여사는 김 전무, 정씨와 함께 지난 3월 일본 교토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당시 김 전무 일행을 목격한 현지 교민은 “(예비 며느리가) ‘어머니’라고 부르며 식당을 안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