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내 이름은 김삼순 속 잡다한 이야기
12,878 35
2019.10.01 15:02
12,878 35
FmHwG



01.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원작은 2004년 출간된 지수현 작가의 동명 소설로, 당시 MBC 책임 프로듀셔였던 김사현에 의해 드라마화 되었다.
이미 같은 해에도 지수현 작가의 또 다른 소설이 드라마화 된 적 있다. KBS2 < 열여덟 스물아홉 ( 2005 ) >



MHDcY




02. 다니엘 헤니는 프로필 사진 단 한장만으로 캐스팅되었다.

전지현과 CF촬영 중이던 당시, 현장에있던 김선아의 매니저에 의해 드라마 제안을 받은 그는
프로필 사진 단 한장만을 보냈고, 제작진은 이를보고 곧바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한국말도 전혀 할 줄 몰랐던 다니엘 헤니는 결국 이 드라마로 데뷔.

" 난 < 내 이름은 김삼순 > 촬영할 때 한두 달 있다가 미국으로 돌아갈 줄 알고
뉴욕 집에 계속 집세를 내고 있을 정도였다. 가방 하나 갖고 왔는데 지금은 한국에서 살고 있다. "

- 다니엘 헤니 曰 -



wYJLw




03. 극 중 진헌의 친구로 김남길이 출연했었다.
엔딩 크래딧에는 본명 김남길이 아닌 당시 쓰고있던 예명 이한이 올라갔다.

후에 그는 강우석 감독에 의해 이한 대신 본명 김남길을 쓰게되었다고.



SASgo



04. 극 중 등장하는 레스토랑 '보나뻬띠'는 촬영 당시, 영업을 하지 않던 패밀리 레스토랑을 임대해 리모델링 한 것이다.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되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고 이로인해 촬영에 방해가 됐을 정도라고.
이 레스토랑은 서울 대치동에 위치해있다.



QYmWr




05. 당초 유희진역엔 한예슬이 캐스팅되었었다.

그러나 그녀는 같은해에 방영된 < 그 여름의 태풍 >을 선택했고, 역할은 결국 정려원에게 돌아갔다.

한예슬은 이미 현빈과 < 논스톱 5 >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바도 있었다.



nbfbX




06. 극 중 피아노 연주는 실제 현빈이 연주한 것이다.
그는 피아노 연주 장면을 위해, 집에 피아노를 가져와 2개월 동안 연습했다고.



iVODf




07. 촬영 도 중 김선아는 탈진했다.

김경철 촬영감독에 의하면 한라산 장면 촬영 후 곧바로 호텔 내부 장면을 촬영할 예정이었지만
김선아가 탈진하는 바람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다음날 첫 비행기로 서울로 돌아왔다고한다.



LkBaj




08. 드라마 속 진헌은 원작과 차이가 있다.

원작에서의 이름은 장도영으로 삼순이보다 연상인 전형적인 남자주인공이었으나
드라마화 하면서 연하남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sPLrn




09. 김선아는 김삼순역을 위해 촬영 전 무려 10kg를 찌웠다.
갑작스런 체중변화로 관절에 무리가 갔을정도라고.



QqzKH




10. 필리핀에서 < Ako si Kim Samsoon >라는 이름으로 2008년 리메이크되기도했다.
또 미국 NBC에서 리메이크 판권을 확보하여 TV시리즈로 제작하려 했다.




11. 첫회 시청률 17%로 시작해, 마지막화에선 49%를 기록했다.
이는 2005년 한 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또한 2006년 제4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334 11.27 78,25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68,0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67,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98,88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73,0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424,6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88,0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9 20.05.17 4,975,4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35,1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16,0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4478 유머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 때문에 남천바오한테 판판펀치 날리는 루이바오🐼💜 18:33 40
2564477 이슈 부모가 아이들을 sns로 노출시키는 것에 대한 비판점 4 18:28 873
2564476 유머 정신나간 미국 물가 근황.jpg 26 18:28 1,999
2564475 이슈 조선시대 흙수저 공시생의 눈물.jpg 18:27 368
2564474 기사/뉴스 대통령 ‘노쇼’ 한 마디에…경찰, 대대적 병합 수사 착수 2 18:27 297
2564473 이슈 피카츄⚡️ 만난 르세라핌 1 18:27 157
2564472 이슈 전직 국프들 단체 ptsd 온다는 삼성역 근황.jpg 9 18:27 1,097
2564471 이슈 MV로 사심 채운 청하.gif 1 18:27 317
2564470 유머 요즘 현금낼때 느끼는 기분 4 18:26 673
2564469 유머 갓반인과 오타쿠 1 18:26 155
2564468 기사/뉴스 [단독] 현금 급한 롯데케미칼, 1조 건자재 사업마저 판다 9 18:24 773
2564467 이슈 오징어게임2 탑, 포스터/출연자 명단서 제외된 까닭 39 18:23 2,608
2564466 기사/뉴스 폭설로 기내서 10시간 갇혔는데… 항공사에 책임 묻기 어려울 듯 6 18:23 658
2564465 이슈 넷플에서 이거보고 블프 장바구니 다뺌.jpg 9 18:21 1,210
2564464 기사/뉴스 “엄마, 내 애인이야”…딸의 잘생긴 남자친구, 수상하다 했더니 ‘애인대행’ 충격 18:21 855
2564463 이슈 검사 후 내실 안 푸바오 (세탁기 문에서 얼굴 보여줌) 17 18:21 1,721
2564462 기사/뉴스 제주서 카니발·1t트럭 충돌…4명 심정지·4명 중경상(종합2보) 23 18:19 1,704
2564461 이슈 김세정 - 두 사람 Official M/V (취하는 로맨스 OST) 1 18:19 76
2564460 유머 입양보낸 강아지가 편지를 보내왔다.jpg 17 18:19 1,024
2564459 기사/뉴스 생물학적 여성에 '비트랜스젠더 여성' 표현 쓴 NYT 뭇매 43 18:18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