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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펌) 그것이 알고 싶다 - <포천 매니큐어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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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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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소년사건이나 화성연쇄살인사건 같이 범행의 참혹성에 비해 범인이 아직도 누군지 특정조차 하고 있지 못한 미제사건이 아직도 많이 있다.

계양구 안모양사건이나 제주 어린이집교사 살인사건도 마찬가지로 아직도 오리무중인사건들.

오늘은 2003년도 포천 일대를 발칵 뒤지어 놓은 사건으로 여중생에게 매니큐어를 칠하고 살해하고 배수구에 버린 범죄에 대해서 이야길 해보려고 한다.

사건 발생 초기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이 되어 왔고 증거나 증인 수사상황의 변화등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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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은 이미 수많은 종편이나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룬바 있다. 결정적 제보나 목격자에 대한 기대감에 기인해 방송은 꽤 많이 이루어 졌으나 결정적 제보나 증거는 전무후무한 상태.

해당건은 이번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영이 될 부분인데 그알못에서는 변화가 일어날지도 기대가 큰 부분. 워낙 국민 방송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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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엄양사건은 실종 96일 되서야 주검으로 엄양이 발견되면서 사건이 급물살을 타는 듯 했다.

경찰이 특정한 범인의 인상 착의는

신장 170-175
가느다락 손가락.
수염과 털이 없는 편이라는::


어찌보면 이건 용의자를 특정했다고도 볼수 없는 수준이었고 몽타주 역시 그냥 일반인 아무나 그려 넣은 것은 아니냐는 여론의 뭇매를 얻어 맞았었다

(당시 경찰은 여중생이 사망했다는 대중적 관심에 압박이 심한 것도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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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매니큐어 살인사건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주검으로 발견된 엄양의 발가락에 정말 누구봐도 형편없는 실력의 페디큐어가 발라져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변태적인 성욕구를 가진 자의 소행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도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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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여중생 살인사건 재수사에 있어 16년만에 제보자가 나타나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게 아니었다면 미제사건에 파일 한 구석에 의문점만 남기채 사라질 뻔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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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일대에서 당시 15세이던 엄현아양이  흰색 차량에 탑승한 후 실종, 실종후 96일 후 배수관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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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에서 학생의 소지품들은 실종후 1달이 채 안된 도로공사 현장에서 넥타이, 운동화, 가방등이 발견되어 생존에 대한 기대감과 소지품만 발견되어 암매장이 살해 당했을 가능성이 상당했던 사건이었다.

당시 엄양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동원된 경찰인력과 전달지만 해도 어마어마 했지만 늦가을인 11월 경이라 해가 빨리지는 시기라 그학생을 봤다는 사람이 없어서 점점 미궁으로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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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집에서 6Km나 떨어진 곳에서 2003년 11월 사건 발생 직후 96일만에 시신이 배수로에서 발견된다.
배수로에서 발견되어 일부에서는 화성살인사건 같은 연쇄적인 사건의 서막을 알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공포에 의정부와 포천 주변에서는 공포가 상당했다고 한다.

또 차가운 배수구 위에 함부로 버려진 엄양을 보고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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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홀읍에 살던 엄현아양은 동남중학교에 재학중이었고 일반 여학생들 처럼 모나지 않고 문제없이 평범한 중학교 생활을 하던 학생이었고, 평상시와 다름 없이 하교후 친구 4명과 함께 친구의 집으로 가던 길이 었다고 같이 하교 하던 친구들이 이야길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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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매니큐어 살인사건은 친구집에서 나오면서 시작된다. 저녁 6시가 넘어가니 늦가을이라 해가 빨리지고 어두워지기에 친구들은 각자 집으로 가기위해 자리에서 일어났고 각각 방향이 달라서 흩어졌고 그후 6시 20분경 엄마에게 전화를 한 기록이 남아있다.

엄마에게 “응. 엄마 곧 들어갈께.”란 말이 엄마와 한 마지막 통화이자 마지막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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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여중생 살인사건. 하지만 6:20분 통화이후 9시가 다될때까지 아이는 돌아오지 않았다. 친구들에게도 동선을 물어 봤지만 별다른 이야기 없이 집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만 들을 뿐, 그날 학생은 집에 돌아오지 못했고, 어머니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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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특이할만 한 것은 동선이다
학교에서 집까지의 거리는 고작 800M

성장기인 중학생들의 보폭이나 보행솓도를 생각하면 최대 10분 빠르면 5분 이내에 집에 올 수 있는 거리라는 점이다. 당시 여중생이 흰색차에 타는 걸 본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불과 800M 내외의 거리를 가기 위해 과연 낯선 사람의 차를 탔을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탔다라는건지 강제로 태워진 것인지 확실한 구분이 필요한 대목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어떤 일면식이 있는 사람의 차에 탄 걸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해본다.


포천 매니큐어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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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엄양사건이 여론에 알려지면서,

뿌려진 전단지만 15만장.
통화내역 조회 2만 3천건
조사받은 차령 2,300대

포천과 의정부 일대에 얼굴이 인쇄된 실종전단지가 발에 치일 정도로 길거리에 뿌려져 있었고, 사라진 시간대에 포천 일대의 모든 통화 내역을 수사해 기지국과 시간이 일치하면 무조건 수사대상으로 삼았다.

흰색 차량에 탑승했다는 제보가 있어서 인근지역의 지나가던 차량 포함 모두 조회를 했지만 아무런 증거가 없었다..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하늘로 솟지 않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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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은 흔적조차, 소지품 하나 발견이 되지 않다가 2003년 11월 28일째 되던 날, 민락동과 자양동 부근에서 가방과 양말등등의 소지품이 밝혀지는데 도로공사 현장 인근이었고 집에서는 무려 7km이상 떨어진 장소였다.
이때 부터 살해를 당했을 가능성이 점차 대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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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소지품 발견 이후에 또다시 수사는 속도를 내지 못한다. 최초 물품에서 아무런 증거나 단서를 확보할 만한 것들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47일때에 휴대전화와 운동화가 발견이 된다. 운동화와 휴대전화는 점에서 경찰이나 언론에서도 사실살 생존 가능성이 없다고 보기 시작하는데 범인은 2달 가까이 용의자 특정 조차 못하는 경찰을 비웃고 조롱하는 듯 해당 물품을 쓰레기 더미 가장 높은 곳에 대놓고 놓았다고 한다

또라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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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매니큐어 살인사건 용의자가 자신의 존재나 완전범죄에 대해 자랑하듯이 늘어놓았지만 수사는 여전히 혜매고 있은 상태. 쓰레기 더미 위에 조롱하듯 올려놓은 상징성에 국민들 역시 무능한 경찰이라고 하면서 공권력에 대한 불신과 비판의 목소리가 하늘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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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과 대중의 압박, 그리고 범인의 비웃음과 조롱에 체면이 상할데로 상한 경찰은 검거에 총력을 기울인다. 기존의 수사반을 1->2개로 확대하고 광수대 포함 모든 인력을 투입해 빠른 시일내 범인 검거해 치욕을 씻으려고 노력한다. 엄양의 아버지도 군부대 출신이라는 점을 활용해 군부대가 많은 포천과 의정부 일대 부대에 협조를 요청해 군경이 정말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까지 뒤집어 볼 정도로 증거 수집에 힘을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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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원치 않던, 아니길 바랬던 증거가 나온다.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있던 생존의 가능성을 무참히 짓밟아버린 엄현아양의 주검이 하수로에서 발견된 것.
차가운 겨울 영하의 강추위가 전국을 강타하던 2월의 농로 배수관에서 사체가 발견된다.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간절히 가졌던 국민들과 엄양의 부모, 동남 중학교 학생들은 처참히 버련진 딸, 동생, 동기를 보면서 오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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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참 세상이 즐겁고 좋은 것을 보고 친구들과 뛰어다니고 수다떨면서 행복한 시절을 보내야할 학창시절에 누군가에 의해 강제적으로 삶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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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에서 시신에는 특이점이 있었다.
벌겨 벗겨진 채로 발견이 되었지만 성폭행의 흔적은 없었고 보통 일반적으로 살인범죄가 일어나면 범인들은 시신을 되도록 안보이게 하려고 꽁꽁 싸메는게 보통인데 저번에 엄양의 소지품을 쓰레기장 최상단에 올려 뫃은 것 처럼, 굉장히 허술하게, 마치 일부러 그런 것 처람, 얕은 곳에 박스 하나만 씌워서 가려 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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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의 죽음을 안타워한 많은 이들이 배수로 앞에 명복을 비는 음식과 추웠을 그때를 생각해서 많은 따뜻한 차를 갖다 놓을 정도로 안타까워하고 슬퍼했다.

발견 위치가 7km나 집에서 떨어진 곳이라 무조건 차량을 통해 움직였을 거란 판단하여 그 일대의
차량 2,000여대를 조사하고 확인해 보았지만 아무것도 접점을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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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매니큐어 살인사건에는 벗겨진 옷가지 때문에 성적인 동기가 관여된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지만 정액검출결과는 음성이었다. 

즉 포천 엄현아양에게서는 어떤 단서가 될 머리카락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고, 장기미제사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때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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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은 단서가 전무했다. 하다못해 반항을 하다보면 손톱에 살점이 조금이라도 껴있거니 침과 같은 타액이나 보이지 않는 머리카락이나 지문이라도 하나쯤은 있기 마련인데 그어느 하나도 존재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답보상태에서 시간만 흘러가고 해결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던 때, 수사반장이던 윤모경사는 2003년 10월 16일 미안하단는 말과 함께 자살한다.

무능한 경찰이라는 여론과 국민들의 분노를 한몸에 받고, 딸 같은 여중생의 억울함을 풀어주고자 했지만 증거없는 범죄에 중압감이 그를 자살로 몰았고, 경찰에 대한 분노와 비판은 그이후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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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많은 소지품 중에 아직 교복과 속옷은 미발견되었고 사채가 당시 많이 부패되어 있어 정확한 사인이 드러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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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 정액반응은 음성이었으나 다시 거기서 7KM떨어진 지점에서 콘돔과 정액이 다량 묻은 휴지가 발견되었으나 관계없는 것으로 판단.

(시골에 휴지에 정액이 묻은 콘돔이 발견될 이유가 많을까? 가장 이부분이 유력한 키가 되지 않을까 나는 생각한다).

보통의 평범한 학생이던 엄현아양은 매니큐어를 바르지 않았다. 그것은 범인이 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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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 이후 제보는 늘었지만 정작 해결되지 못한 미제 사건, 참고로 방송 이후 디씨에 이런 글이 올라오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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