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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이제는 만나도 될 것 같은 박보영X여진구 조합 (feat.무묭이는잘못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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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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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2년


박보영이 라디오에 나와 함께하고 싶은 남배우로 여진구를 뽑으며

이 조합은 무묭이를 강타하고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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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10분 10답 코너에서 그는 “꼭 한번 멜로 연기를 해보고 싶은 남자 배우는 누구냐?”는 질문에 박보영은 “여진구 씨다. 요즘 연상 연하 커플이 대세니깐 여진구 씨가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으니 꼭 같이 연기 해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그 후 계속 언급되는 인터뷰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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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는 "(여)진구 군이다"며 "누나가 좋아합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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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욕심이 너무 과했어요 보니까 굉장히 저랑 차이가 많이 나시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죄송해요 제가 너무 욕심을 부렸어요 (중략) 부담은 안가지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너무 얘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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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박보영이 7살 연하인 여진구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말했던 것에 대해 여진구는“함께 함께 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말했고 장르에 대해서는 “멜로라면 좋겠다”라며 수줍게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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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감독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여진구는 박보영에게 "누나. 내가 누나를 이런 공개적인 자리에서 뵙게 된다면 정말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었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언젠가 한 매체를 통해 꼭 멜로영화를 찍고 싶은 남자배우로 어떻게 답했는지 기억 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박보영은 당황해 하며 "굉장히 부끄럽지만 여진구 군이 성인이 된다면 성인이 된 이후에 같이 멜로를 하고 싶다고 수차례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보영은 "옆에 서있으니까 떨리는데 같이 시상하게 돼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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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보영은 그간 여진구가 자라면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한 것에 대해 “내가 주책이라 많이 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보영은 “진구 군에게도 질문을 하더라. 내가 부담을 준 것 같다.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보영은 “진구 군에게 너무 미안하다. 누나가 주책 안 부리겠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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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오늘(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박보영은 여진구 이야기가 나오자 그동안 너무 많이 언급했다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여진구가 그를 위해 음성메시지를 남겼다고 하자 박보영은 "들을 수 있냐"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진구는 "언젠가 누나와 같이 작품할 날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박보영은 "목소리 들으니 너무 좋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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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함께 작업해 본 적 없는 선배님들이 많이 계신다. 늘 새로운 선배님들을 만나뵙고 싶고, 또 선배님들에게 많은 것을 빼앗아 오고 싶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략) "여배우는 없냐"고 묻자 만인의 선배 김혜수부터 말한 여진구는 스윽 눈치를 보더니 "일단 박보영 누나를 말씀 드려야 할 것 같다"며 "천우희 선배님, 김태리 선배님 등 뵙고 싶은 분들은 많다"고 밝혔다.






결론 = 박보영 여진구 작품해  (੭ु´ω`)੭ु⁾⁾ෆ 




https://gfycat.com/DescriptivePerfumedL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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