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배우라는 이유로 무시당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의 어머니.jpg
9,937 53
2019.09.17 22:02
9,937 53

여성배우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던 과학자(와파,블투 창시자) | 인스티즈



Hedy Lamarr 헤디라마르

(1914.11.09 ~ 2000.1.19)



1930년~1940년대를 대표하는 할리우드 배우

헤디라마르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배우였음.



어렸을 때부터 수학과 과학에 재능을 보여 부모님은 과학자가 되기를 원했지만

연극에 매료된 라마르는 고등학교를 중퇴 후 독일 베를린으로 가 연기학교를 다님.



1933년 독일에서 만나게된 '프리드리히 맨들'이라는 남자와 결혼을 했는데,

부유한 군수사업가였던 맨들은 무기산업과 관련된 과학자,기업가 들을 초대해 자주 사교모임을 가졌음.



이 당시 주요 화젯거리는 어뢰였으며 과학에 관심이 많던 라마르도 자연스럽게 어뢰 주파수에 관심을 갖게되었음.



하지만 맨들은 라마르가 출연하는 영화들이 외설적이라며 연예계 활동도 막았고 헤디가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바랐으며,

심한 의처증증세를 보여 라마르는 결국 미국으로 도피하게됨.



미국으로 떠난 라마르는 낮에는 배우로, 밤에는 과학자로서의 삶을 살았는데


여성배우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던 과학자(와파,블투 창시자) | 인스티즈


1942년 '어뢰를 제거하기 위한 보안 무선 링크'라는 이름으로 논문을 발표하였음.


또한 잠수함이 수중무선미사일을 발사할 때 적함이 이를 알아차리지 못 하도록 주파수 혼동을 일으키는

'주파수 호핑' 기술을 개발함.


라마르는 특허를 받고 이 기술을 국가에 기증함.






하지만!!!!!











여성배우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던 과학자(와파,블투 창시자) | 인스티즈




당시 과학협회: "우리도 개발하지 못 한 기술을 여자배우가? 흠..안 믿어~!!"




여성배우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던 과학자(와파,블투 창시자) | 인스티즈




당시 미해군: "해당기술은 우리 미국의 어뢰 구조상 맞지 않으므로 사용할 수 없음. 그니까 국가기밀로 부칠게ㅇㅇ"


이러한 이유로 라마르는 과학협회에도 들어가지 못 했고, 결국 이 기술은 완전히 잊혀지게됨.


이 기술이 뭐냐면



여성배우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던 과학자(와파,블투 창시자) | 인스티즈

여성배우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던 과학자(와파,블투 창시자) | 인스티즈

여성배우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던 과학자(와파,블투 창시자) | 인스티즈


오늘날 휴대폰의 출발점인 CDMA 이동통신기술의 기본원리.


후에 와이파이, 블루투스 기술로 발전


결국 시대를 앞서간 라마르의 기술은 제대로 빛을 못 보게 된 거임.



이 기술은 1960년대부터 쓰이기 시작하였고, 

라마르는 1997년 어뢰주파수를 개발한 지 55년 만에 인정받게되었음.


더욱 화나는 건 이미 특허가 만료되어 아무런 금전적 이득도 취하지 못 했다는 것...

여성배우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던 과학자(와파,블투 창시자) | 인스티즈

구글은 2015년 헤디라마르 101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영상을 만들어 발표하였고

이 이야기를 담은 전기 영화 '밤쉘'도 개봉함

와이파이 블루투스 쓰는 덬들 절하고 가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213 02.28 44,4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83,5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17,1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67,8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42,55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9,9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4,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4,4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28,3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6,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1,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6910 이슈 현직 의사가 직접 겪은 중환자실 공포썰... 소름 주의 20:35 1
3006909 이슈 [앵콜캠4K] 아이브 'BANG BANG' 인기가요 1위 앵콜 직캠 (IVE Encore Fancam) @SBS Inkigayo 260301 20:35 4
3006908 이슈 은근히 갈릴 것 같은 이 드라마에서 가장 악한 캐릭터는? 1 20:34 132
3006907 이슈 에스파 닝닝 데이즈드 구찌 패션쇼 20:33 184
3006906 기사/뉴스 [단독] 일제 맞서다 옥고 치러도…10대들의 독립운동 인정 ‘높은 벽’ 20:32 193
3006905 정치 李 대통령, 국제 정세 불안에 "내란 이겨낸 대한국민 안심하길" 6 20:32 148
3006904 이슈 🚬 담배꽁초의 위험성 🤬🤬 2 20:31 227
3006903 이슈 투바투 컴백 티저 (엄청 긴 한국어 제목 부활함) 5 20:31 524
3006902 기사/뉴스 [단독] 여객기에서 다른 승객 머리 폭행...상공에서 응급처치 11 20:29 885
3006901 이슈 외국 나가면 한국인이랑 스치지도 말아야하는 이유.jpg 14 20:29 1,578
3006900 기사/뉴스 이종범, ‘최강야구’ 길게 봤는데..“갑자기 종영, 설 자리가 無” (‘백반기행’) 11 20:27 926
3006899 기사/뉴스 지드래곤 “전생은 영국 교사”…아내·아이 있었다, 사랑한 이는 ‘엄마’ 4 20:26 931
3006898 이슈 아기 공룡 둘리 영상 댓글.jpg 20 20:26 1,365
3006897 이슈 케이팝 리스너로서 불매하는 기업 10 20:25 1,225
3006896 유머 하이브도 경계하던 슈푸스타🐼 11 20:25 903
3006895 유머 취준 난 걍 정신승리로 존버함 1 20:25 565
3006894 기사/뉴스 "한 달간 달걀 고구마만 먹어" 성시경, '얼굴 반쪽' 된 근황 6 20:24 1,861
3006893 유머 아니 커피사러왓는데 갑자기 경보음 들려서 카페안에잇던 사람들 다 ...??? 표정으로 ㅈㄴ 심각하게 밖에 봤거든 7 20:21 2,696
3006892 기사/뉴스 "역사 잊은 건 아닌데"…'3·1절 일본 여행' 다시 갈라진 시선 16 20:21 707
3006891 정치 송영길 "국회 들어가 李대통령 도울 것" 22 20:21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