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입니다.
한 20대 여성이 국내 한 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을 평가하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은 쓰레기통에 넣습니다.
"커버력 완전 안 좋은데. 와 겉도는데요 되게, 구린데."
이 영상의 조회 건수가
150만을 넘어서자 해당 업체는 개인 소감에 불과한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영상 삭제를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이 1인 제작자는 CJ
E&M이라는 기업 소속, 기획부터 제작, 홍보까지, 소속사의 지원을 받고 수익도 나눕니다.
영상 삭제 요청에 소속사가 나서
삭제 대신 예상 밖의 제안을 해왔습니다.
나빠진 회사 이미지를 좋게 바꿔주겠다며 홍보영상 만드는 대가로 돈을 요구한 겁니다.
CJ E&M 측이 보낸 견적서를 보면, 원래 4천5백만 원인 제작비를 2천만 원에 해주겠다고 적혀있습니다.
[안웅걸/유통업체 홍보이사]
"돈을 주면 콜라보(홍보)영상을 통해서 좋은 점도 있다더라. 그렇게 홍보해준다는 그 자체가
문제…"
소속사 측은 유튜브 영상과 홍보 영상은 별개이므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비판을 한 뒤에,
나빠진 이미지를 바꿔줄 테니 돈을 내라고 요구한 셈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desk/article/3727724_14775.html
요약
: 대기업과 계약맺은 인기 유튜버 회사원A가 한 브랜드 제품 신랄하게 까는 영상 올려놓고 파급력이 커져 회사측에서 항의하자 계약된 대기업에서
영상 다시 좋게 내줄테니 돈내놓으라함
돈받은 업체 제품만 좋게 평해주려나
출처: 베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