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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유재석이 신개념 사진 보정 기술에 혀를 내둘렀다.

9월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천에 위치한 한 사진관에 간 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관은 복원과 보정, 증명사진 작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었다. 작업하는 모습을 보던 유재석은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취업 사진을 찍는데 일명 '사과 머리'를 하고 있는 한 남성을 발견하게 됐다. 유재석이 "취업 사진을 찍는데 머리를 저렇게 하냐" "양복도 안 입고 오시냐"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사진사는 "헤어 합성이라는 걸 한다. 컴퓨터로 메이크업도 다 해준다"고 했다. 양복 역시 합성할 수 있다고.

또 사진사가 "세수도 안 하고 오신다"고 하자, 유재석은 "요즘은 개그맨 시험 사진도 이렇게 안 낸다"고 놀라워했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