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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33년 전 출판된 어느 만화 속 등장인물들을 알아보자.(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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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8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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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직접 본 사람도 있고, 영화를 본 사람도 있고, 10년 전에 리메이크된 드라마를 본 사람도 있고, 이름만 들어본 사람도 있고, 그냥 처음 본 사람도 있을 <공포의 외인구단> (1986)
간략히 요약하면 주인공 오혜성이 짝사랑하는 최엄지를 위해서 야구를 시작하고 투수로 성공했다가, 부상 때문에 타자로 전향해서 다시 재기하는 내용.
이렇게 설명하면 평범한 스포츠 만화 같은데, 과연 실제로도 그런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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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중에 등장하는 외인구단원. (야구선수임, 조폭 아님)
가장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관, 오혜성, 최경도, 조상구, 하국상, 백두산.
되게 사람 잘 패게 생겼고, 실제로 작 중에서도 사람 잘 패지만, 다들 본업은 야구선수임.
원작에서는 여기에 배도협이라고 한 명 더 있지만, 워낙 마지막에 나오기도 하고, 사실상 외인구단이라고 하면 다들 저 여섯 명만 기억하지, 배도협은 있는 지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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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성(투수→1루수)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함께 사는데, 아버지가 술 좋아하고 집에는 별 신경 안 쓰다 보니까 늘 꼬질꼬질하게 하고 다님.
거지라고 놀리고 무시하는 애들을 밥먹듯 패면서 학교를 다니다 4학년 때 짝꿍이 된 엄지가 혜성의 사연을 알고 같이 놀아줌.
그때부터 "나는 엄지랑 결혼할 거야. 엄지가 하라고 하면 뭐든지 다 할 거야." 라는 마음으로 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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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컷에 이 만화 전체 내용이 다 압축되어 있다고 보면 됨.
애초에 야구도 엄지가 하라고 해서 시작한 거.
엄지가 공부하라고 하면 공부하고, 야구하라고 하면 야구하고... 엄지가 죽으라고 했으면 죽는 시늉이 아니라, 진짜로 유서에 "엄지야, 사랑해." 쓰고 죽었을 게 분명함.
그렇게 3년간 같이 놀다가 엄지가 중학생이 되면서 서울로 가게 되고 서로 편지를 주고 받지만, 혜성을 못마땅해 하던 엄지 엄마의 방해로 혜성의 편지는 엄지에게 전달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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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고교야구대회에서 혜성과 엄지는 다시 마주치게 되고, 이미 마동탁과 사귀고 있던 엄지는 자신과 마동탁 사이를 방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함.
다음 시합에서 마동탁과 마주치게 된 혜성은 퍼펙트 게임으로 경기를 끝낼 뻔 하지만, 엄지의 부탁이 떠올라서 일부러 마동탁에게 홈런을 맞고 져 줌.
이후 승승장구하던 혜성은 어깨 부상 때문에 투수 생명이 끝나게 되고, 손병호 감독의 제의를 받고 친구 백두산과 함께 외인구단에 합류함.
이때는 이미 아버지도 돌아가신 뒤였으므로, 혜성은 외인구단 계약금 6000만원을 전부 엄지에게 줌.
지옥같은 훈련을 마치고 다시 사회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엄지와 마동탁이 결혼한 뒤였고, 혜성은 손병호 감독에게 "편지만 쓰게 해줬어도!!" 하며 복수심을 불태움.
하지만 복수심과 별개로 시합에는 성실히 임해서, 전기리그 꼴찌였던 서부구단을 후기리그 1위로 만들고,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킴.
이 과정에서 단 1패도 없이 전 경기 승.
한국시리즈에서도 3차전까지 내리 승리를 거두고, 대망의 4차전 하루 전 날에 혜성은 엄지의 연락을 받고 어린 시절 자주 놀던 장소에 가게 됨.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뚫고 간 혜성이 거기서 본 것은 엄지가 조약돌로 남긴 '꼭 한번만 져다오' 라는 메시지.
다음날 혜성은 열이 40도까지 오름에도 이를 악물고 경기에 출전하고, 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역전 주자까지 출루시킨 뒤에 마동탁이 친 공을 향해 달려들어 타구를 얼굴로 받음.
그리고 얼굴이 박살난 상태에서도 경기에 지기 위해서 끝까지 공을 쥔 채로 놓지 않음.
결국 4차전은 마동탁이 속한 유성구단이 이기게 되고, 그제서야 엄지는 자신이 얼마나 엄청난 짓을 저질렀는지 깨닫고 그 자리에서 미쳐버림.
혜성은 이 사고로 두 눈 모두 실명하고, 결국 작품의 마지막은 정신병원에 입원한 엄지와 앞을 보지 못하는 혜성이 서로 부둥켜 안고 우는 것으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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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탁
주인공은 오혜성이고, 마동탁이 악역인데, 작 중 행적을 보면 차라리 마동탁이 정상인에 가까움.
물론 이 쪽도 그렇게 정상적 사고를 하는 건 아닌데, 주인공이 워낙 미쳐 있어서 상대적으로 멀쩡해 보임.
천재타자로 탄탄대로만 걷던 중에 갑자기 튀어나온 오혜성에게 무참히 발리면서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오혜성은 이긴다' 하는 마음이 생김.
실력은 없는데, 비겁한 수만 쓰는 캐릭터는 아님.
타고난 재능도 있고, 노력도 많이 하기 때문에 실력은 있음.
외인구단 훈련을 떠난 혜성을 기다리는 엄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기자회견을 열어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100경기 연속 안타를 치겠다. 그 기록에 성공하면 프로포즈하겠다." 라고 선전포고를 하고, 실제로 100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우고 엄지와 결혼함.
개인 실력으로만 치면 마동탁도 외인구단원들에 버금가지만, 야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서 번번히 외인구단이 속한 서부구단에게 패배함.
후반부에 외인구단 지옥훈련 코스가 공개되자, 팀원들과 속성으로 그 훈련을 해내겠다고 몇 달간 집을 비우기도 함.
사생활 빼고 선수로만 치면 괜찮은 선수지만, 남편이자 가장으로는 그다지...
자기 실력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어서 어떻게든 실력으로 혜성을 이겨보고자 했지만, 그게 안되니 마지막에 결국 자살하는 척 해서 엄지의 마음을 흔들어서 혜성에게 져달라고 부탁하게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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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엄지
오혜성의 인생 목표이자, 이정표.
오혜성과 마동탁 두 남자 사이에서 고통받던 히로인인 동시에, 본인과 오혜성의 인생을 산산조각낸 선택의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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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전학가던 기차에서 혜성이 야구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장면

(원래 대사는 "아!" 한 마디인데, 원본을 못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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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감독)
일본 유학파.
친구의 아들인 최관을 만난 것을 계기로 외인구단을 결성하기로 마음먹고, 선수들을 모집함.
외인구단 훈련이 끝난 뒤, 전기리그 최하위 팀인 서부구단에 접촉해서 후기리그 50경기 및 한국시리즈까지 전승 우승을 조건으로 24억에 자신과 외인구단을 영입하게끔 함.
대신 한 번이라도 지게 되면 계약금은 전액 반납.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혜성의 돌발행동을 보고 심장마비가 와서, 앉은 채로 사망함.
계약금은 한국시리즈 우승하면 받기로 하고, 선수들에게는 손 감독 자비로 연봉을 지급했기 때문에 선수들 입장에서는 금액적으로 손해본 건 없음.
손 감독 입장에서도 가족이라고는 여동생 하나 뿐인데, 여동생도 돈 잘 버는 남편과 살기 때문에 딱히 문제 없음.
원래 손 감독의 계획은 서부구단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준 뒤에, 외인구단원들 모두 각자 다른 팀으로 흩어져서 활약하고 한국 야구를 부흥시키게끔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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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구(투수)
외인구단에서 가장 인성적으로 결함이 없는 캐릭터.
작 중에서 손 감독에게 앙심을 품고, 외인구단에게 비협조적인 기사를 쓰는 기자조차도 조상구에 대해서는 비난할 거리가 없어서 쓰지 못 함.
조상구 이야기를 쓰기는 하지만, 그 이야기에서 비난하는 대상이 조상구가 아니라 손병호 감독.
머릿속에 엄지 밖에 없는 오혜성이 자폭할 당시에도 마음속으로 '상구 아저씨, 미안해요...' 했을 정도로, 주변 관계도 원만하고 사람들에게 잘 함.
원래는 마동탁과 같은 유성구단 소속이었으나, 나이가 들고 구위가 약해져서 마동탁의 배팅볼이나 던져주는 연습용 투수로 지내고 있었음.
그러던 중 조상구의 아들인 동기가 친구들을 데리고 구단 연습장에 왔다가 마동탁이 조상구를 비웃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조상구는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 외인구단에 합류함.
무회전 너클볼을 던지기 위해서 스스로 도끼로 약지손가락을 자름.
자신의 외인구단 데뷔전에서 유성구단과 맞붙게 되자, 아들에게 초대권을 주면서 친구들이랑 보러 오라고 하고, 아들과 그 친구들 앞에서 마동탁에게 화려하게 복수하는 데 성공함.
경기가 끝난 뒤 관중석으로 와서 "너희가 우리 동기 친구들이니? 아저씨는 동기 아빠야. 우리 동기랑 사이좋게 지내렴." 하자, 친구들은 "너희 아빠 외인구단 선수인 거 왜 얘기 안 했어?" 하고, 또 예전처럼 아버지가 실력없는 모습을 보일까봐 친구들에게 자기 아빠가 등판한다는 얘기도 못했던 동기는 그 모습을 보고 울면서 '저 같은 건 아빠 아들이라고 할 자격도 없어요...' 하면서 마음 속으로 사죄함.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오혜성이 자폭할 당시 선발투수였고, 그 경기에서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은 탓에 5차전은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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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에서 시라소니 역할로 나온 이 분이 영화 버전에서 조상구 역할을 맡았던 조상구 씨.
본명은 최재현이지만, 저 영화에 출연한 걸 계기로 예명을 조상구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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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관(지명타자)
재일교포 2세.
야구 꿈나무로 자라던 중 사고로 한쪽 팔을 잃게 됨.
손병호가 최관을 만난 것을 계기로 외인구단을 결성했기 때문에 최초의 외인구단원.
다른 외인구단원들이 훈련장소인 무인도에 도착했을 때 이미 그 곳에 자리잡고 훈련을 시킴.
외팔이라 야구 못한다는 소리를 하도 들어서 거기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음.
최엄지의 여동생인 최현지를 좋아했지만, 최현지가 오혜성만 바라보는 데다, 둘이 약혼까지 하자 마음을 접음.
그런데 그 자리에서 최현지가 "저를 완전히 포기하지는 말아주세요!" 하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짐.
자매가 쌍으로...
가장 싫어하는 외인구단원은 오혜성...이라고 하지만, 행동을 보면 친하게 잘 지냄.
눈이 먼 오혜성을 최엄지의 정신병원에 데려다 준 것도 최관.
이 때 스틱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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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포수)
오혜성이 투수 시절 어깨 부상으로 잘릴 때 같이 잘림.
원래 손병호 감독이 외인구단에 영입하려던 포수는 따로 있었지만, 백두산이 오혜성이랑 같이 있다는 이유로 데려감.작 중에서 주로 하는 역할은 오혜성 제어기.
외인구단 훈련 전에 여자친구에게 차였는데, 훈련이 끝난 뒤 고향집에 갔더니 그 전여친이 며느리 행세를 하고 있었음.
아버지는 "서울 보내놨더니 조강지처를 버리고 네가 딴 맘을 먹어!! 내가 그렇게 가르쳤냐!!" 하는 상황.
현재 사귀는 다른 여자가 있기 때문에 일단 그 여자랑 결혼하고, 아버지는 차차 설득하겠다고 마음먹음.
오혜성 자폭 당시 누구 짓인지 바로 눈치채고 관중석을 보면서 "이 비열한..." 하는 게 백두산 분량 중 가장 임팩트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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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도(유격수)
키가 작아서 수비도, 타격도 안되던 선수였지만, 훈련 이후 수비실력이 눈에 띄게 성장함.
다른 외인구단원들에 비해 타격은 약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약하고, 일반 선수에 비하면 훨씬 나은 수준.
성격이 개차반.
외인구단 입단 전부터 좋아하던 은행원을 스토킹했고, 외인구단에 들어간 뒤에는 하국상과 같이 자해공갈을 해서 그 은행원이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만듦.
그리고 기어이 그 은행원과 결혼하게 되는데, 결혼식날을 일부러 시합이 있는 날로 잡고, 예식 내내 이어폰으로 경기 중계를 듣다가 팀이 질 것 같으니까 식장을 뛰쳐나가 경기장으로 향함.
애초에 그 은행원과 결혼한 이유도 여전히 그 여자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무시했던 그 여자에게 복수하기 위해서였고, 결혼한 이후에도 줄창 가정폭력을 일삼는다는 소문이 나오고, 거기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음.
마지막권에서 아내가 임신했으니 이제 폭력도 휘두르지 않고, 아내에게 헌신하겠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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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국상(외야수)
주한미군이었던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의 혼혈.
어린 시절 피부색 때문에 차별을 받았고, 자신과 어머니를 버리고 미국으로 가버린 아버지 탓에 성격이 뒤틀려서 툭하면 싸우는 문제 선수가 됨.
하지만 외인구단 입단 후에는 딱히 폭력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음.
최경도와 같이 한 자해공갈쇼에서 최경도를 두들겨 팬 게 전부.
어머니에게는 극진한 효자고, 아버지에게는 복수심 뿐인데, 아버지가 돈을 노리고 다시 한국에 돌아오자 그 앞에서 모든 돈을 고아원에 기부하고 아버지에게 일침을 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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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협(3루수→투수)
원래 서부구단 주장이었으나, 손병호 감독이 취임하자마자 2군으로 보내버림.
그 뒤 전혀 등장이 없다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갑자기 복귀해서 역전타를 침.
2,3차전에서는 투수로 등판하고, 오혜성의 자폭 이후 있었던 5차전에서도 투수로 등판함.
마지막 외인구단원이지만, 앞의 여섯 명이 워낙 한 게 많아서 배도협은 딱히 뭘 했는 지 사람들이 잘 기억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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