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조민아 베이커리 500원 누름돌의 진실 그리고 요즘 신상품
13,592 62
2015.07.04 19:52
13,592 62

먼저 조민아 베이커리의 신상품

http://i.imgur.com/RARsAcb.jpg

흑임자타워컵케이크 5500원http://i.imgur.com/p5bOJNa.jpg

흑임자파운드 5500원http://i.imgur.com/LPICNUp.jpg http://i.imgur.com/ASq04SP.jpg

흑임자쌀케이크 1호 28000원


그리고 7월 2일에 올라온 오븐에 동전

'위생관련 논란 해명글'


조민아 베이커리 디저트카페에서 
인기가 많은 품목이자 
올 초 500원짜리 동전을 넣어서 구웠다며 
위생논란의 시초가 되기도 한 
문제의 그 그린티다쿠아즈.


여기저기서 신고를 해서 
위생과에서 예고 없이 나왔는데요,

 일단 올려진 게시글의 출처가 
제 블로그가 아니었습니다.


매장에서 500원짜리를 넣어서 구운 걸
판매하는 게 아니라

홈베이킹의 특성상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도구로 
집에서 복습을 하기 때문에 
집에 누름돌이 없으면 
동전을 세척해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하더라 하며 
열풍 테스트 했던 사진을 
그 당시 까페에 있던 알바생이 
본인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거죠.


상식적으로도
동전을 넣고 구운 걸 먹을 순 없잖아요..

누름돌이 뻔히 있는데
동전을 구울 필요도 없는거구요..


위생과가 불시에 왔을 때,
실제 매장에서 사용중인 
누름돌들도 색깔별로 다 보여드렸습니다.

또 현 카페 매장과 
돌고있는 비위생적이라는 사진의 장소가 달라서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죠.


말은 해프닝이지만 
500원다쿠아즈 때문에 
한순간에 조민아베이커리는 
위생문제 있는 곳으로 찍혔습니다..

물론 단 한 번의 테스트여도 
그렇게 하는 걸 내버려둔 자체가 잘못이라면 
제 잘못이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 매장에서 다양하게 레시피도 만들고,
여러가지를 시도해보는데 
그런 게 다 그렇게 
노출이 된다면..

조심해야 되는 게 맞고
제 잘못처럼 보이기 때문에 
제가 다 사과하고 해명하고 비난을 받았지만

너무 억울하고 
또 그런 일이 벌어질까 무서워 
어느 누구도 잘 믿지 못하겠는건 사실 입니다.



위생모 안 쓰고 
네일아트 한 사진도 
벌써 3년 전에 
다른 홈베이킹클래스에 원데이 클래스 
배우러 갔을 때 찍은 건데,
 

사실확인 조차도 안된 기사들이 쏟아져 나와서 
비위생적이라며 
조민아 베이커리 디저트카페를 
마구 깎아내렸습니다.

http://i.imgur.com/nPtNPRZ.jpg


제가 다른 홈베이킹클래스에서 
원데이 수업 들었을 때 사진예요.

네일 아트도 하고 있고,
옆에 다른 수강생분도 위생모를 안쓰고 있죠.

어느 홈베이킹스튜디오에서도 
위생모를 쓰고 수업을 하진 않아요.

제가 다녔던 
요리학원에서 조차도요.

베이킹 클래스를 
한 번이라도 들어보셨던 분들이라면 
당연히 아실겁니다.

http://i.imgur.com/M8GJYuk.jpg

기사에 많이 나갔던 사진 입니다.

보이시나요?

같은장소 입니다.


지금 제 매장이 아니라서
제가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는
 사진이 아닙니다.

이 사진이 찍혔을 당시에는 
홈베이킹클래스 가르치는 
선생님이 될 준비를 하고 있었을 뿐, 
제 명의의 까페도 없었습니다.


사실확인 안된 자극성 기사는 
몇 십개씩 나면서도 
이런 진실 이 담긴 글은
기사가 나지도 않던가
한 두개 정도 나더라구요.


이슈거리가 아니여서 그런가요..

안좋은 내용이 아니라서 그런건가요?


다른 기사들도 
좋은 기사 보다도
안 좋은 일이 터졌을 때,
인터넷이 도배가 되곤 하죠.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http://i.imgur.com/5gg0RkC.jpg
http://i.imgur.com/eUce9MQ.jpg

사실여부 확인 없이
이슈니까
빨리 기사 써내리기 바빴던 기자님들과 
그 기사들을 그대로 믿은 네티즌들은 
위생에 문제가 있다며
조민아베이커리에 대한 나쁜 글들, 
악성댓글들을 수없이 써내려가
초반에 카페운영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한 번이라도 카페 와 보고
 기사 써주셨더라면..
하는 안타까움에 가슴을 얼마나 쳐댔는지 
멍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게 진실 입니다. 


이 얘길 제 입으로 하기까지 
5개월이나 걸렸네요..

아무도 제 말을 믿어주지 않았거든요..

 위생모, 네일아트를 
끊임없이 언급하면서 말이죠..


정말 힘들었습니다..


1월의 폭풍 이후 
실제 매장에 오셨던 분들은 
까페가 인터넷 속 사진들과 다르니 
어? 다르네?
하고는 머쓱해 하시곤 했었죠. 


생각해보세요. 

여러분께서 사실이라 믿었던 
유기농논란에 위생논란에 카드기피논란에 
갑질논란에 고가논란에 
그 모든 게 다 사실이었다면 
어떻게 하루도 문을 안 닫고 
지금까지 정상영업을 하고 있을까요.


관련 기관들에서 나오셨을 때도
조사 다 마치시고는
 고생 많으시다. 공인이 죄네요.
할 정도였으니 
제 맘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잘못 나갔던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로 
조민아베이커리 아무 문제없다는 
기사가 나가서 
그 날 이후에야 비로소 
제대로 된 밥도 먹은 것 같아요.


이 얘길 이렇게 지난 일 얘기하듯 
얘기할 날이 올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그 땐 너무 힘들어서 
나한테도 내일이 올까.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무튼.

그 폭풍 후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내려놓기도 하고 
 지금의 제가 되었습니다.

아무 일 없이 순탄했다면..
글쎄요..

지금과 다른 모습이었겠죠~?^^

아픈만큼 성숙하다는 말 맞아요^^

근데 이젠 아프고 싶지 않네요.
상상하면 끔찍할 정도로 아팠으니까요. 


큰 산을 넘어오니 
꿈만 같이 평화가 왔어요^^  


지금 전, 행복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고, 
이젠 
제 얘기를 귀담아 들어주는 
이웃님들과 든든한 사람들이 생겼거든요.

'함께'라는 건 
참 감사할 일이에요.


아쿠..
서두가 어마무시하게 길었네요. 

이래서야 
오늘 안에 녹차 말차다쿠아즈 만들기
 하겠냐고요~~ ㅋ


자!  
바로 시작합니다♡

녹차 말차다쿠아즈 사진 (만드는거 길어서 생략)
http://i.imgur.com/eUncKB4.jpghttp://i.imgur.com/jL0xGsv.jpg

음.... 이건 개인적으로 안팔았으면..
목록 스크랩 (0)
댓글 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팡플레이 <강호동네서점> 강호동 X 악뮤와 함께하는 인생 이야기! 댓글 이벤트 📖❤️ 18 04.03 5,4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92,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3,3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2,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7,8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60,3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2,6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396 기사/뉴스 카드고릴라, ‘1분기 인기 체크카드 TOP10’ 발표…케이뱅크 ONE 체크 1위 06:34 169
3033395 기사/뉴스 영화 '마리오 갤럭시' 또 대박 조짐, 개봉일 흥행 전작 넘었다 06:32 136
3033394 기사/뉴스 한국 SF영화 실패에 대한 해답?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알려줄 거야 06:31 100
3033393 기사/뉴스 "발달장애 아들, 故김창민 감독 사망 몰라"…유족·목격자 "기절했는데 비웃어" 공분 3 06:29 340
3033392 기사/뉴스 "겁보다 욕심 컸다" 이종원, 공포심 이겨내고 도전한 '살목지'[★FULL인터뷰] 06:26 147
3033391 기사/뉴스 딥퍼플·포스트말론·혼네…글로벌 팝스타 릴레이 내한, 中관객층까지 흡수 06:24 98
3033390 기사/뉴스 [단독] 60대 이상 빚투가 7조7000억원…MZ의 2배 06:14 348
3033389 유머 짖는 법 까먹은 뽀시래기 4 05:48 639
3033388 유머 제발 고쳐주세요 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 3 05:43 568
3033387 이슈 ㄴㅐ부의적ㅇㅣ 진ㅉㅏ 무섭ㄷㅏ 19 05:42 1,993
3033386 유머 조정석 마상입은 자전거 애드립ㅋㅋㅋㅋ 05:41 401
3033385 기사/뉴스 [단독] '재판 쇼츠' 악의적 편집, 처벌받는다 05:18 998
3033384 유머 태어난 년도에 따른 2026년 나이.jpg 15 04:55 1,829
3033383 이슈 엄마랑 정말 많이 닮은 안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12 04:49 2,207
3033382 기사/뉴스 일본·프랑스 선박 잇따라 호르무즈 통과…이란 전쟁 후 처음 11 04:48 1,786
3033381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200편 04:44 172
3033380 정치 마크롱, 한국서 트럼프에 쓴소리 “전쟁은 쇼가 아니다” 1 04:40 501
3033379 이슈 고막남친에서 2분동안 음이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보여준 이성경 3 03:59 1,213
3033378 이슈 마크(feat.레드벨벳 슬기) - 두고가 4 03:54 776
3033377 기사/뉴스 협박성 메시지로 아동 불러 성폭행한 10대…징역 10년 구형 13 03:44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