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극심한 다이어트에 대해 말하는 모델 최소라.txt
36,346 43
2019.08.31 14:01
36,346 43
https://m.youtu.be/r2zv7CNlYh8


**41분 14초부터~

내가 언제나 누누히 말하지만, 절대 나를 다이어트 롤모델로 삼지마요. 모델 롤모델로 삼는건 너무 감사한데요. 다이어트 롤모델로는 제발 삼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내가 그렇게 밝힌 이유는 보통 연예인이나 모델들이 "나 이렇게 먹고 빼요" 하는 식단이 거짓말인게 많아요 사실. 그래서 나는 그게 싫어서 정말 내가 어떻게 빼는지, 모델의 현재 상황이 어떤지, 다들 어떻게 다이어트를 하는지, 얼마나 안먹고 굶고 그 어린애들이 그렇게 빼는지를 보여주고 싶어서 그렇게 말을 한거였고, 만약 그렇게 뺐을때 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그거를 말해주고 싶어서 그렇게 말한거였지, 나처럼 빼세요! 나를 다이어트 롤모델로 삼으세요! 라고 한게 아니에요.

내가 말해줄게요. 다이어트를 안먹고 빼잖아요? 그러면 진짜 돌아버릴것같아요. 스트레스가 너무받고, 너무 예민해지고, 그 상태에서 저는 안먹는거 뿐만 아니라 잠도 못자고 너무 바쁘게 움직이잖아요. 그니까 백스테이지에서 모델애들 그 어린애들 있잖아요. 다 열여섯 열일곱 막 이런애들인데.. 그 상태에서 못먹고 못자고 맨날 걸어다니고 맨날 바쁘게 움직이고 그러면 스트레스 받을거아니에요. 그러니까 딱 그거에요 욕할게요 죄송해요 "씨발 누구 한번 걸려봐." 이게 무슨 뜻이냐면, 누구 한명이 모르고 어깨를 툭 치고가요. 그러면 진짜 눈물이 왈칵 쏟아져요. 그리고 왠지 모르게 서럽고 짜증나고 슬프고 막 모든 감정들이 폭팔하는거에요. 그러니까 말그대로 "씨발 누구한번 걸려봐." 이거에요. (중략)

그래서 그 어린애들이 살 뺴고 한다는게 그정도로 스트레스 많이 받는단 말이에요. 정신적으로 그정도 스트레스 받는다는거에요. 안먹고 뺀다는게.

그리고 몸에서 나타나는 현상은요. 일단 몸이 정말 피부가 말도 안되게 걸레가 돼요. 화장도 하나도 안먹고, 엄청 푸석푸석해지고, 탈모가 오구요, 정말 뼈에 가죽만 남은 상태가 되잖아요? 그러면 아사 직전에 나타나는 증상들 있죠? 몸에 막 알러지 일어난 것처럼 막 빨갛게 올라와요.

그리고 여자들만 아는 표현인데, 밑에가 빠지는 느낌이 24시간 동안 들어요. 남자들은 모를꺼야 그게 무슨 느낌인지.. 밑에가 24시간 빠지는 느낌이 한달 반동안 가요. 무슨 느낌인지 아시겠죠? 굶어서 빼면 그렇다는거예요.
근데 그게 몸에 좋겠습니까 안좋겠습니까? 안좋겠죠. 그정도로 몸에 안좋아요 굶어서 뺀다는게.. 그렇게 몸에 안좋아요. 근데 그상태에서 이제 제가 한국에 와있는동안 건강검진 받고 이것저것 다 받는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의사선생님들이 무조건 혼내거든요? 엄청 혼내요. 아니 몸이 이지경이 될 때까지 젊은양반이 뭐하는거냐고. 정색하고 혼내요 진짜로.

면역력도 다 떨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졌다는게 무슨 뜻이냐면 감기가 한번 걸리잖아요? 그러면 제가 겨울 패션위크때도 그렇게 안먹고 빼니까 감기가 한번 걸리면 얼마나 가는지 알아요? 안낫는 상태로 한달간 가요. 감기 한번이. 근데 한번만 걸리겠습니까? 코감기에 목감기에 기침감기에 몸살감기에 갖가지 병들이 점점 늘어나요. 안 나아요 진짜. 면역력이 높아질때까지. 면역력 높이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한번 떨어진 그 면역력을 높이는게 진짜 힘들어요. 쉬는동안에 정말 잘먹고 잘자야 되는데, 사실 그렇게 면역력이 떨어져있고 그렇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아무리 쉰다고해도 그게 잘 쉬어질까요? 정신적으로 받은 그 스트레스가? 잘 쉬어질것 같아요? 아니요 절대 안그래요. 내가 왜 한국와서 마인드 테라피를 하는데. 요즘 현대 사회에 마인드 테라피는 정말 중요한거라 생각을 해요. 근데 나는 모델들한테는 진짜 마인드 테라피가 중요하다 생각해요. 왜냐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니까.

진짜 그렇게 하면서 면역력도 엄청 약해지고 피부도 안좋아지고 정신적으로도 안좋고 몸도 안좋아지는 그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 왜해요. 왜 날 따라해 그거를. 나는 일이잖아요. 그리고 나는 이렇게 말하면 또 사람들 그런다? 미친거 아니야? 저 모델 미쳤다. 난 그 말이 진짜 정말 상처받아요. 나도 이러고 싶어서 이러는거 아니야. 나도 돈 많고 막 금수저고 이러면 나도 그렇게까지 안빼요. 근데 이 바닥이 이런데 나보고 어떡하라고. 이바닥이 이런데 어떡해요. 그러니까 나는 일반분들이 나한테 다이렉트를 보낼때가 있어요. 가끔 보는데. "언니 다이어트글 보고서 힘을 얻어서 다이어트 하고있어요. 굶고있는거 며칠째에요." 이러면 진짜 저는 상처받아요. 아 나는 그럴려고 그렇게 쓴게 아닌데.. 나를 롤모델로 삼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모델로써 롤모델로 삼는건 너무너무 감사하고 너무너무 영광이에요. 근데 다이어트로써, 나 다이어트 롤모델 최소라야! 하는건 정말 상처에요. 절대 그렇게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거 진짜 몸에 정말 안좋은거에요.
그리고 저는 나이가 스물일곱이지만 외국애들은 열여섯 열일곱 이런 애들이 있잖아요. 그런애들이 다 먹고 크고 그래야 될 시기잖아요 사실. 영양가 섭취를 많이 해야하고 그래야 할 시기에 다이어트를 그렇게 하고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맞아요 모델쪽이라는게 나쁘게 말하면 진짜 뭐같애요. 진짜 뭐같애요. 해외에서 활동한다는게 진짜 뭐같애요. 요즘에는 진짜 많이 나아진거지만 그래도 뭐같애요. 어쩔 수 없어요 그거는..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셀X더쿠] 슈퍼 콜라겐 마스크 2.0 신규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 230 03.20 15,8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8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97,6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6,8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5,6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9,5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1,6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7877 기사/뉴스 만취·무면허 운전 40대,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경찰관 2명 부상 09:26 20
3027876 기사/뉴스 트럼프 “한국 사랑해”, 갑자기?…‘호르무즈 파견’ 질문에 한 대답이 12 09:24 448
3027875 이슈 사춘기 자녀 교육할때 필요한 마인드 = 약간의 니감정 내알빠? 마인드 장착 필수 1 09:24 326
3027874 유머 2AM, 2PM 한창때 식비 1억쓰고 사장실 불려간 썰 10 09:23 538
3027873 유머 드래곤 고양이 침대 2 09:22 188
3027872 기사/뉴스 "호르무즈 봉쇄 3개월 넘으면 제조업 생산비 12% 상승" 3 09:22 143
3027871 이슈 손예진 인스타그램 업로드 2 09:22 480
3027870 기사/뉴스 "남자가 출산휴가 때 뭐하나" 상사의 회식 강요…어떻게 할까요?[직장인 완생] 3 09:21 228
3027869 이슈 솔직히 심하다고 말나오는 서울/경기덬들이 어제부터 받은 재난문자.jpg 24 09:19 1,567
3027868 이슈 우리 엄마 산책하다 만난 마음에드는 강아지 있으면 기록해둠 9 09:18 1,121
3027867 정보 폰 카메라는 왜 점점 튀어나올까? 2 09:18 361
3027866 기사/뉴스 구윤철 "BTS 복귀가 희망 주듯 전쟁 빨리 끝나고 경제 회복 기원" 8 09:18 292
3027865 이슈 강유미, ‘도서관 책 낙서 논란’ 김지호 저격 의혹...“책 찢더니 밑줄까지” 1 09:18 815
3027864 기사/뉴스 국민 55% "호르무즈 군함 파견 반대"…국힘 지지층은 찬성 56% [한국갤럽] 18 09:17 422
3027863 이슈 많이 음침하고 역시 일베 방송국다운 sbs 트윗 2 09:17 663
3027862 이슈 요즘 핫플이라는 산 5 09:15 1,026
3027861 이슈 전소미 인스타그램 업로드 09:15 264
3027860 기사/뉴스 방송 최초 실제 나이 공개했다…유명 남가수 "정정 신청했는데 안 바뀌어" 09:14 1,566
3027859 이슈 이수현, '위고비 의혹' 억울했던 이유…지옥의 다이어트 합숙 공개(feat.이찬혁) 9 09:11 2,032
3027858 이슈 강아지 수술비 1400만원으로 이혼 직전이야... 52 09:11 3,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