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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작년 게임계를 들었다놨던 공포게임 프로모션 (스압)
4,220 12
2015.07.02 19:21
4,220 12



미국의 E3, 일본의 도쿄게임쇼와 함께 세계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독일의 게임스컴이 열렸던 2014년 8월 12일


7780s라는 어디서 듣도보지도 못한 듣보잡 게임 제작사가

뜬금없이 호러게임의 데모영상을 공개함



이름은 P.T.



뭔가 분위기가 끝내주긴 하는 것 같은데 공포게임이 워낙 마니악한 장르고


게임제작사가 듣보 오브 듣보라서 


다들 걍 괜찮은 호러게임 하나 나오나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음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3의 소니 엔터테이먼트 컨퍼런스가 끝나고


PSN에 바로 플레이 가능한 데모게임이 갑자기 올라옴


http://i.imgur.com/0bDrTCV.png


바로 P.T.였음








http://i.imgur.com/Eqonxhr.jpg


타이틀 화면



http://i.imgur.com/msV4rQ7.jpg


http://i.imgur.com/2Mi2hNW.jpg


인게임화면





사람들은 무료라니까 그냥 아무생각없이 다운받아서 플레이하기 시작하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로 중도 포기하는 사람들이 속출함



이분이 우리나라에서 거의 처음 플레이 하신 분





사람들은 이 게임 망했다고 함


왜냐면 너무 무서워서 진행을 못하기 때문에

진짜 무서움

레알 무서움


가뜩이나 그때 우리나라는 새벽 시간이어서 새벽에 지린 사람들 엄청 많았음


이게 영상으로만 보면 잘 모르는게 헤드셋끼고 플레이하면

누군가가 바로 뒤에 붙어서 따라오는 발자국 소리 

이상한 신음소리가 계속 등뒤에서 들림



나오는 정보라곤 라디오에서 흐르는 뉴스

어떤 남자가 자신의 가족을 몰살시켰다는 내용의...



공포에 질려있을 때 지직거리는 라디오속의 목소리가 말하지


Behind you

뒤돌아봐



무슨 설명도 없고 키조작 설명도 없는 게다가

클리어 조건은 랜덤


반복되는 집안에서 헤매이던 사람들은 짜증+공포만 늘어나서 하나둘씩 포기함





그러던 중 어떤 여성이


우연히

아주 우연히 


반복되는 방안에서 울리는 전화를 받고

너는 선택받았다는 말과 함께 집에서 탈출하게 됨



그리고 이어진 엔딩 영상




방안에서 나온 남자




그리고 한명씩 이어지는 디렉터의 이름




코지마 히데오

(메탈 기어 솔리드, ZOE)


길예르모 델 토로

(판의 미로, 헬보이, 미믹, 호빗, 퍼시픽 림)





그리고 돌아보는 남자의 얼굴은


노만 리더스

(워킹 데드 : 데릴 딕슨)




이어지는 BGM




야마오카 아키라의 사일런트 힐 테마곡






http://i.imgur.com/bV3EgqR.jpg


바로 이곳은



http://i.imgur.com/dug9tfE.png


사일런트 힐




P.T.는 플레이어블 티져.의 약자였던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가 엔딩을 보지 않았다면 사힐 새시리즈가 나오는 것도 몰랐겠지 ㅋㅋㅋㅋㅋ




해외포럼 완전 뒤집어짐


영리하고 획기적인 프로모션이라며 극찬을 보내고 사힐의 새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됨


7780s는 사실 일본 시즈오카의 면적을 뜻하는 숫자였다고 함

시즈오카를 우리나라 말로 하면 조용한 언덕 

즉 사일런트 힐


타이틀 화면의 저 공포스러운 숲 같은건

사실 제작진중 한명의 오랫동안 돌보지 않아서 밀림된 뒷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공개된 진짜 사일런트 힐의 프로모션 비디오















그러나...


이 게임은.................................................












제작사인 코나미가 코지마를 회사에서 잘랐다는 소문과 함께

코나미가 사힐 제작을 포기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고







‘사일런트 힐’ 개발진에 참여했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해당 게임의 취소는 코나미의 독단적인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

18일(현지 시간) 비디오게이밍247 등 주요 외신에 다르면 델 토로 감독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코나미가 ‘사일런트 힐’을 지구상에서 아예 없애버리고 싶어 했다며 코나미 측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냈다.

코나미는 지난달 ‘사일런트 힐’의 티저 게임 ‘사일런트 힐: PT‘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삭제하고 해당 게임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델 토로 감독에 따르면 ‘사일런트 힐: PT’는 단순 티저 게임임에도 불구 높은 다운로드 성적을 기록하며 본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를 보여줬다. 하지만 코나미는 코지마 히데오 감독과 결별하면서 이 게임의 개발을 전면 취소했다.

델 토로 감독은 “코지마 히데오 감독과 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알고 있었으며 게임을 성공시킬 자신이 있었다”며 “게임을 재빨리 지워버린 데 이어 재다운로드까지 금지한 코나미의 행동은 전혀 신사적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P.T.는 스토어에서 삭제되고 다운도 못받는 상태

(그래서 P.T.깔린 플4 비싼값으로 거래되고 그럼...)


메탈기어 솔리드5 나오면 확실한 애기가 나올 듯함....

지금으로는 잠정무산이 확정적임...









P.T를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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