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첫날 노르마를 보고 첫눈에 반한 아리스
노르마가 제게 관심이라도 가지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도 하게 되는데..
기도하고 고개를 들어보니..!!
맞은편에 노르마가!?
신이 기도를 들어 주나 했더니...
얼마 안가 형이 노르마랑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게 됨
우리 형이랑 무슨 사이?
니 형이랑 노르마가 사귄지 벌써 6개월째다
같은 학교 다녀서 못 본척 하고 싶어도..
복잡한 마음도 몰라주는 두사람
그러다가 갑자기 노르마가 학교에서 코피가 나고..
금방 괜찮아 져서 별 일 아닌가 싶었는데..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쓰러짐
검사를 해보니 코피 말고도 몸에 발진이 나는 등
몸 상태가 나쁜데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음
그러던 중 아리스는 노르마의 한 말을 유심히 듣고
화장실에 뭐가 다른게 있나 알아보다
화장실은 휴대폰 신호가 전혀 안잡힌다는걸 알게 됨
검색해보니 전자파 과민증이라는 것이 있다는걸 발견
그래서 전파가 전혀 안터지는 시골로 가게 됨
전파가 하나 안터지니 남자친구와 헤어질까 무서운 노르마
그래도 형은 여친인 노르마를 보려고 어떻게든 훈련시간을 빼서 노르마에게 감
근데 가다가 신호가 안터져서 길을 잃음...
결국 상대적으로 시간이 널널한 아리스가 형의 선물을 전해주고...
형은 다음에 시간 빼서 다시 온다고 전함
그래도 남친 못보는 정도면 괜찮았는데...
임신 했다는 헛소문까지 나기 시작
학교에서 퍼지는 소문을 직접 바로 잡고 싶은데...
전파 터지는 곳만 가면 다시 몸이 안좋아지니...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2018년 영화
안녕, 와이파이(Ang babaeng allergic sa wi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