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장학금논란 교수 입장문에 주장에 따르면 과연 우연일꺄?
890 37
2019.08.19 20:43
890 37

둘째, 해당 장학금은 ‘나홀로’가 아닌, ‘다수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임을 알려드립니다. 2014년부터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기사와 달리 총 16명 내외입니다. 2014년 1,000만원, 2015년 800만원을 기부하여 다수의 제자들에게 고루 혜택을 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각 학생이 받는 장학금액이 적고 또한 국립대학교 교수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 2016년부터는 1명에게 매학기 200만원씩 연 4백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지도교수와 약속을 지키며 3년간 낙제하지 않고 끝까지 학업을 포기하지 않은 해당제자가 면학장학금을 받았습니다. 

3년 동안 잘 수행하던 학업은 아쉽게도 4학년으로 진급을 앞둔 2018년 2학기 다시 유급을 하여 장학금 대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2019년도 1,2학기에는 다른 제자가 200만원의 면학장학금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입장문에 따르면 2016~2018까지는 조국딸이 몰빵 받은걸 감안하면 2014~2015, 2019년에 15명 내외에게 장학금 2200만원을 주었다는게됨

확실히 한명당 한학기에 100~150밖에 못받는 시스템이였을것같고 그래서 1명에게만 주는거로 했다는게 변경이유인듯한데

근데 여기서 의문점이


우연히 2016년부터 마음을 바꿨는데 그 대상이 조국딸이다?

여기까진 그럴수 있음 근데 조국딸은 이 기간 동안 지도교수와 약속을 지키며 3년간 낙제하지 않고 끝까지 학업을 포기하지 않은 해당제자가 면학장학금을 받았습니다. 

이 대목에 맞지 않는 학생임. 조국딸은 바로 전년도에 유급을 한 학생이기 때문에 2016년 1학기에 낙제를 안한다는 보장이 없음. 근데 장학금을 줬음

학업을 포기하지말라는 격려차원의 장학금? 2016년 이전의 방식이 오히려 학생들의 학업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될것임

어떻게 한명한테만 꾸준히 200만원씩 주는게 면학장학금이 된다는건지????? 면학용돈이지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90 00:06 2,7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12,69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201,51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986,5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68,43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481,4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62,7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08,4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8 20.05.17 3,019,5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91,7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66,8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7215 이슈 흑발 스모키 카리나 / 금발 스모키 카리나 6 04:07 350
2397214 이슈 쿨타임차면 봐야하는 박재범 몸매 트월킹 모음 3 03:57 487
2397213 이슈 오랫만에 학폭 가해자와 피해자가 만났을 때.jpg 15 03:40 1,983
2397212 유머 너넨 대학와서 봤던거중에 가장 신기한게 뭐였음? 5 03:29 1,276
2397211 이슈 성남에서 가장 큰 산부인과 분만 중단 선언(곽생로, 곽여성병원).jpg 25 03:11 3,256
2397210 유머 내가 기분 좋아지는 E100% 팬이 최애를 만났을 때 찐반응 2 03:03 1,590
2397209 기사/뉴스 S.E.S. 바다, 뉴진스 응원…"어린 친구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7 02:53 1,108
2397208 유머 몇번이나 겪었지만 익숙해지지 않는 이별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5 02:45 2,023
2397207 기사/뉴스 굿바이 '대한극장'…충무로 간판 극장, 66년 만에 폐업한 까닭 4 02:42 1,263
2397206 기사/뉴스 "휴대폰 8시간째 미사용" 긴급 문자…50대 남성 생명 구했다 5 02:37 2,909
2397205 기사/뉴스 세븐틴 우지, "'예쁘다' 12시간 만에 탄생…원래 다른 곡 있었다" 최초 고백 9 02:30 1,111
2397204 이슈 이번 주 Mrs. GREEN APPLE(미세스 그린 애플) - 춘수(春愁) 무대 1 02:28 598
2397203 이슈 프랑스 제빵학원에 있는 신기한 기계들 6 02:22 3,454
2397202 이슈 거제에서 데이트 폭력으로 사망한 딸의 마지막 통화 음성 265 02:04 21,868
2397201 이슈 솔라 미니 2집 [COLOURS] 1일차 초동 종료 1 02:01 1,363
2397200 이슈 역대 밴드형 남자아이돌의 대표곡 17 02:00 2,263
2397199 정보 장범준 5월 1일(오늘) 공연이 감기로 취소됨 37 01:57 6,713
2397198 유머 짜증나지만 따뜻한 톡 22 01:56 3,437
2397197 유머 제 가슴이 우는데요 4 01:54 2,294
2397196 유머 집에 왔는데 이녀석들이 이러고 있으면 식겁먹을듯 8 01:50 3,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