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nocutnews.co.kr/news/5190850
'미치오 키쿠'
일본계 미국인 물리학자로 『평행우주』, 『미래의 물리학』을 집필하였으며 과학관련 방송에서도 많이 나오는 사람임
하버드 대학 수석졸업 및 고교 재학 중 차고에서 원자가속기를 제작한 일화로 유명함
문제의 발언은 7월 17일 호주에서 방영한 유명 시사프로그램 '60분' 후쿠시마편에서 등장함
호주 방송 '60 Minutes Australia'이 2020 도쿄올림픽 방사능 특집편으로 방송된 이미지
"현재 일본인들은 어찌보면 인간 기니피그들이다" 라며 발언을 시작하였고
"그들(일본 정부)이 원전 사고가 안정됐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그 안정이란 것은 당신이 절벽 끄트머리에 손톱으로 매달려있고, 손톱 하나하나가 갈라지기 시작했다는 의미" 라며 일본정부를 비꼬는 발언을 이어갔으며
"일본인들은 방사능이 어떻게 환경에 분산돼 있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실험용 돼지들이다. 우리는 그들을 통해 어떻게 사람들의 몸과 아이들에게 방사능이 통합되는지를 볼 수 있다"
"몇 십년이 지나면 우리는 그것이 후쿠시마 사람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될 것이고 암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당신이 후쿠시마 원전의 작업자라 세슘 137에 노출됐다고 해보자. 죽어서 땅에 묻힌 뒤에도 무덤에선 방사선이 뿜어져 나올 것이다. 당신의 증손자가 계수기를 들고 무덤에 갔을 때도 여전히 방사능을 측정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꽤나 강력하고 심할정도의 비판적 발언이 방송에 그대로 실림
현재 일본 내에서는 "우리가 방사능 실험 돼지라니 일본계이면서 그런 막말을 할 수 있냐"는 비난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저정도로 심한 비판을 할 정도면 진짜 심각한거 아니냐"는 목소리도 간간히 나오는 중이라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