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30317
새벽에 자전거 타고 다니며 시신 유기
서울의 한 모텔에서 거주하며 종업원으로 일하는 A씨는 지난 8일 모텔에서 손님 B씨(32)를 둔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시신의 머리와 사지 등을 절단한 뒤 범행 나흘 후인 지난 12일 새벽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한강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재 시신의 나머지 신체 부위와 유류품 등을 찾기 위해 시신이 발견된 한강 주변 지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경찰은 모텔에서 범행에 사용된 망치와 칼 등을 확보했으며, 시신 유기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 TV(CCTV) 화면도 일부 확보했다. A씨는 발견된 손에 있는 지문을 통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경찰이 자신을 용의자로 특정해 수사 하던 중인 지난 17일 오전 1시쯤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수했다.
새벽에 자전거 타고 다니며 시신 유기
서울의 한 모텔에서 거주하며 종업원으로 일하는 A씨는 지난 8일 모텔에서 손님 B씨(32)를 둔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시신의 머리와 사지 등을 절단한 뒤 범행 나흘 후인 지난 12일 새벽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한강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재 시신의 나머지 신체 부위와 유류품 등을 찾기 위해 시신이 발견된 한강 주변 지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계속 진행 중이다.
경찰은 모텔에서 범행에 사용된 망치와 칼 등을 확보했으며, 시신 유기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 TV(CCTV) 화면도 일부 확보했다. A씨는 발견된 손에 있는 지문을 통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경찰이 자신을 용의자로 특정해 수사 하던 중인 지난 17일 오전 1시쯤 서울 종로경찰서에 자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