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토니 보시는
쿠바계 미국인으로 부모님은 두 분 다 의사.
본인도 의사이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이며 과학자임
..은 전부 다 자칭!
사실 위에 써진거 전부 다 자격 없음
걍 야매 의사임
어릴적엔 야구 선수가 되고 싶었으나
가업을 잇기 위해 의사로 진로 변경을 하긴 함
근데 미국의대 못들어가서
편법 택함
와중에 영어 사용 국가 고르는 모습
일단 의대를 나왔으면 의사 자격은 있는거 아닌가...?싶은 덬들도 있을텐데..
예 그렇습니다.
아무튼, 토니 보시는 졸업하고 결혼하고 삶을 보내다
아내와 이혼 수속중 호텔에 머뭄
그러다 우연히 바텐더들의 대화를 들음
야매의사 토니는 대화에 껴듬
야매 의사라 설명 하나는 홀리도록 잘함
우와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들어요!
선생님께서 해보란대로 해보니까 진짜 쩔었어요!!!!
이렇게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방법이 쩐다고 배우러 오는 사람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
우리의 야매의사 토니는 안티에이징 업계에 뛰어들기로 결정
플로리다에 병원을 차렸는데
플로리다의 법이 좋아서
아무것도 없음!
토니 말고도 플로리다에는 이 헛점을 파고 든 사람 많음
근데 토니는 야매의사라 처방 자격 없는데 어떻게 처방을 하느냐...
가짜 원장을 만듬
아주 개판...
아무튼 토니는 그 후 선량(?) 하게 약을 처방하다
한 야구 에이전트가 찾아옴
심각한 상태의 야구 선수
이 투약을 받은 선수가 누구냐면... 매니 라미레스
근데 이게 합법적인 투약이냐?
당근 아니죠!!!
약 받고 아주 승승 장구 하는 매니 선수
그러던중 2009년
다른 선수 약물 걸림
주변 선수들에게 다른 선수 약물 쓰는거 알았냐고 인터뷰 할때 매니도 인터뷰 하는데
본인도 걸릴까 두려워서 질문 대답 살짝 흐림
넘 두려워서 우리의 야매의사 토니에게도 전화 검
야매의사 토니의 안심되는 설명...
는 다른 선수 걸린지 3달만에 걸렸음
매니?! 왜 걸렸어요?!
후..내 삶은 이제 망했구나...
자포자기 하고 바에서 뉴스나 보기로 결정
!!
얼마안가 변호사도 수습 가능하다는 전화 줌
그럼 이제 우리 야매의사 토니는
한번 쫄딱 망할뻔한 위기를 거쳤으니
정신차리고 위험천만한 야구선수 불법 약물 투약은 관두고
건전(?) 하고 안전하게 안티에이징만 할 것인가...
당근 아니죠 정신 못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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