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계 유대 가정에서 자란 주인공(촬영자)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남미 여행을 가겠다고 선언
어머니 경악
대체 왜?! 위험한 남미 여행을 가니!?
절친 레아가 가자고 해서요!
레아는 유전적 불치병인 낭포성 섬유증을 앓고 있음
이 병은 유전병이라
양방에서는 증세 호전만 가능함
레아의 예상 수명은
약을 20알 이상 먹고
폐기능 검사도 하지만...
평균적인 다른 환자들의 수명과 상태를 비교해서
37세
하지만 그건 대부분의 사람들 이야기고
레아는 조금 특이함
레아는 5개국어를 하고
하리보 복숭아 젤리를 달고 살고
운동삼아 공중그네도 탐
폐질환을 가지고 있지만 흡연도 함
그래도 신기하게 누구보다 활기참
그리고 갑자기 인생을 뒤흔들 남미 여행을 가자고 하는데
양방으로는 자신의 병이 아예 유전 정보 갈아치우는거 말고는 완치법이 없으니
남미에 가서 온갖 치료를 다 해보겠다는 것
레아의 주치의는 당근빠다 안된다고 함
그치만 레아는 이미 마음을 굳혔고
주인공도 마음을 굳힘
어차피 예상 수명이 37세인 삶 한번 도전해 봐도 되지 않겠는가.
샤먼인 미셸은 완전 상태가 좋아질수 있다고 주장.
레아는 시도해보러 오긴 했지만 완전히 믿지는 못하겠음
평생을 치료해온 양의학에선 완치 불가능이라 했으니까.
그렇게 상담을 듣고 있을때
견습 샤먼과 코디네이터가 와서
페이오티 치료랑 같이 하죠
그것이 뭐냐 하면 후이촐, 혹은 위자리카라는 마을이 있음
스페인의 정복에서 살아남은 토착 부족으로
부족 전통을 아직 지키고 있음
그리고 이곳에서 선인장이란...
페이오티는 이들의 신 이름이자 의식에 쓰는 선인장
페이오티라는 선인장을 먹고 의식에 참여 하는건데
네?
아 모르겠다 일단 시작한거 가보자!
마을 오니까 의식 진행중에 보인다는 푸른 사슴도 보이고
마을 도착하자마자 마을의 샤먼 만남
이 샤먼과 마을 원로의 힘으로 레아는 치유 될 예정
레아의 불치병 치료, 잘 될수 있을까.
2019년 다큐 레아와 나(Léa &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