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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유럽연합(EU)에 가입하고 싶었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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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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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 지역이던 동아시아는 20세기 후반이 되면서 가장 활력이 넘치는 지역으로 변모했지만, 일본에서는 이러한 활력을 찾아볼 수 없다. 메이지 시대부터 형성된, 이웃 나라 사람들을 바라보는 일본인의 삐뚤어진 시각은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즉 일본은 여전히 아시아 국가보다는 서구 국가를 선호한다.

1999년 도쿄에서 유럽과 일본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가 개최되었을 때, 일본은 유럽연합에 가입해야 한다는 제안이 진지하게 나왔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변했음을 인지하고 그들과의 관계를 재검토하지 않는다면 일본은 또다시 중대한 위기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9장에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Over the course of the last half-century, however, East Asia has been transformed from a state of backwardness into the most dynamic region in the world: Japan is no longer alone. And yet its attitudes towards East Asia remain, in large part, fixed in a Meiji time-warp. Japan would still prefer to see itself as Western rather than Asian: I vividly recall a conference on Europe and Japan in Tokyo in 1999 at which it was seriously suggested that Japan might consider applying to join the European Union. Japan’s failure to rethink its relationship with East Asia in the context of the latter’s transformation adds another important dimension to the crisis that Japan faces today, an issue that I explore more fully in Chapter 9.




출처 : http://inctpped.ie.ufrj.br/spiderweb/pdf_3/4_when_china_martin_jacques.pdf

- 마틴 자크(Martin Jacques)의 2009년 저서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면(When China Rules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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