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허름한 피방 첨갔는데 자리에서 그냥 담배피더라.
알바 여자한테 어린 학생들도 있는데 저사람들 저거 흡연부스에서 피게 좌석 흡연 제지해주라고 했더니 약간 울상지으면서 아., 아., 이말만 반복하길래 내가 나섰지.
구청 단속반은 평일에는 활동안하니까 경찰에 도움 요청했다. 원래 미성년자 흡연 이외에는 출동 안한다는데 그래도 고맙게 와주셨다.
경찰 딱오고 좌석 흡연충들 지명하면서 담배끄세요 재떨이도 없는데 뭐하시는거에요? 흡연부스 저기 떡하니 있구만. 그러니까 데꿀멍 하더라.
추가로 사장한테 전화해서 철저 관리 요청하고..
나도 흡연자지만 금연부스만 이용하고 좌석에서는 안당긴다. 혹시나 찔리는 갤러있으면 각성하자.
경찰관분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몰상식한 (일부)흡연충 개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