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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천재 유망주라고 불리며 다사다난한 학창시절을 보낸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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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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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ur.com/dYmc5N4

은 슈퍼주니어 려욱 (덬들 예상반응 : ㅇㅁㅇ 얘가?)

려욱의 이름을 예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있는데 사실 본명ㅇㅇ 게다가 뜻도 너무 예쁨
(麗 고울 려 ,旭 햇살치밀 욱)

려욱이 몸 담고 있는 슈주라는 다인원 댄스그룹의 특성과, 려욱이 평소 슈키라 DJ로 보여주는 밝은 이미지 때문에 홀로 견뎌냈던 아픈 과거나 보컬 실력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김려욱은 촉망받는 천재였음.

http://imgur.com/ksxQCA3

고작 5살 아이가 처음 듣는 노래들을 정확한 음정으로 따라불렀고, 7살때는 피아노를 배운 적도 없는데 처음 듣는 동요를 곧잘 따라치며 놀았다고 함.

아이가 음악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한 부모님은 동네 피아노 학원에 보냈는데, 피아노 선생님이 이 아이는 더 큰 교육원에서 배워야 할 것 같다며 전문 교육원으로 갈 것을 권함.
그러나 당시 큰 교육원에서 개인 레슨을 받기 위한 돈은 집안 형편이 좋지 못한 려욱이네 집이 감당하기엔 어마어마했고 ,
결국 재능을 보이던 아이는 피아노를 잊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공부 잘하는 평범한 중학생으로 자라나게됨.


그런데 려욱이 중학교 3학년 때,
싹수를 알아보신 당시 려욱의 중학교 음악선생님께서 너는 음악을 해야하는 아이 라며 예고 진학을 권했고
집안 사정을 헤아리며 순종적으로 꿈을 꾹꾹 억누르고 살아오던 려욱은 2학기를 앞두고 음악을 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게 됨.

부모님은 오랜 고민끝에 예고 진학을 허락해주심.
그 때부터 입시를 준비한 려욱은 전공 학생들도 보통 고액의 전문 레슨을 받아가며 짧게는 2년~길게는 4,5년까지 준비하는 예술고등학교 입시를 학교 음악선생님과 단 5개월 준비끝에 '덕원예술고등학교 작곡과'에 '전액장학금'을 받고 '수석입학'함.


믿어주신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2학년때까지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으며 쭉 장학금을 받으며 학교를 다닌 려욱.

당시 려욱의 집은 인천이었는데 학교는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있었음.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비싼 스쿨버스 대신 매일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했으며,
장학금을 계속 받기 위해 실기 시간 외엔 공부만 했고 피아노를 쳐야해서 손을 다칠까봐 좋아했던 농구도 접음.

작곡과인데도 피아노도 수준급에 노래도 잘했고 음감도 매우 좋아 재학시절 선생님들이 소위 말허는 절대음감이라고 말했다고 함.


이러니 학교 선생님들이 안 예뻐하고 배김? 1학년때 부터 선생님들 사이에선 서울대갈놈으로 점찍어둔 이쁨받는 학생이었다고.
(실제 려욱의 당시 장래 희망은 서울대 작곡과에 입학해서 클래식 작곡가겸 교수가 되는게 목표)

그런데 갑자기 고등학교 2학년, 클래식이 아닌 대중 가수가 되고싶다는 꿈을 가지게 된 려욱은 진로 노선을 틀게 됨. (계기는 모를..)

하지만 대중가수가 되기에 려욱은 조금..
....사실 좀 많이 통통했었음(ㅎ) 한마디로 대중가수 할 비주얼이 아...ㄴ....ㅣ....어...ㅆ....ㄷ...ㅏ....

http://imgur.com/DkIk8Oy
http://imgur.com/yPXMccv
http://imgur.com/3TLFuHu

통통했던 시절의 려욱
무튼 이렇게 푸짐한ㅋㅋㅋㅋ외모로 덕원예고의 수많은 여학우들과 위화감없이 지내던 려욱은 2005년 친친가요제에 나갔고 은상 입상과 동시에 SM에 캐스팅됨.

하지만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다시피.. 환골탈태전의 려욱은 대중가수나 아이돌을 할 재목이라기엔 부족했음.

주위 사람들은 려욱이에게 너같이 뚱뚱한애가 무슨 연예인을 하냐며 비웃었고, 회사한테 사기당하는거 아니냐는 걱정어린(..) 말을 빈번하게 들었다고 함.

그러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려욱은 본인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캐스팅 직후 폭풍 다이어트를 함.

식사량을 1/3로 줄이고 학교 레슨이 늦게 끝나고 집에 돌아와 공부를 한 뒤, 매일 새벽 2,3시에 줄넘기를 3000개씩을 했다고.. 독기 ㄷㄷ

그렇게 몇개월이 흐르고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폭풍 다이어트의 효과는 놀라웠는데
http://imgur.com/nWuklte
http://imgur.com/dZ4l9kg
http://imgur.com/uu41LZ6

이렇게 점점 살이 빠지며 얼굴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더니 고등학교 2학년때 완성형이 되어 학교에 나타남 (ㄷㄷㄷㄷㄷ)

이렇게 되자 려욱이 가수가 된다고 했을때 네가?ㅋ 하며 비웃거나 노래는 잘하지만..하며 별 반응 없었던 친구들은 난리가 났고,
서울대 보내려던 촉망받는 학교의 기대주, 천재성 있는 아이가 클래식 작곡과 진학을 하지 않는다는 말에 학교 선생님들은 비상사태.. 본격적으로 반대하기 시작함

그러나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았던 려욱에게 선생님들은 '그럼 가수가 되더라도 학교만은 서울대 클래식작곡과로 진학하는 어떻냐'며 설득했지만
려욱은 내가 가기로 한 길에 최선을 다하고싶다며 서울대 진학을 포기하고 데뷔준비에 열을 올림. (3개월만에 슈주로 데뷔한 셈)

http://imgur.com/68wFDTi
http://imgur.com/WGgLbCs
http://imgur.com/XiGZpca

그러나,려욱이 다녔던 덕원예술고등학교는 교칙상 방송활동이 불가능했고, 예고지만 교칙도 엄해 남학생이 머리를 귀 아래로 길게 기르는 것이 금지되어 있었음.

학교에는 굉장히 강압적이고 무서운 학생주임 선생님이 계신데 그 선생님이 려욱이에 대해 특혜를 줘선 안된다 교칙을 어겨서는 안된다며 굉장히 강경하게 나왔다고..
하지만 려욱을 예뻐했던 다른 선생님들이 평소 행실이 바르고 성적도 좋은 학생이라고 감싸주셔서
덕원예고 최초이자 지금까지 유일무이로 머리를 기르고 염색을 한 상태로 학교를 다녔던 학생이 됨.
지금고 덕원예고 후배들은 특히 입시기간에 려욱 얘기 많이 들으면서 학교생활 한다고함ㅋㅋㅋ



http://imgur.com/yVUMhjR
진실을 증명하기위해 김령구 후배인증ㅋㅋ무튼 김려욱 흥해라!!!!!
+)카드번호도 가렸어요!! 말해주셔서 감사해요ㄷㄷ
아, 그리고 요즘도 선생님들이 김려욱은 진짜 클래식 해야할애 서울대감이었는데 하며 아깝다며 일화를 말씀해주시곤 한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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