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의 전자사전은 이런 흑백 화면에 키 입력도 굉장히 불편했음
철자 하나하나를 꾹꾹 눌러야 했고 UI도 불편하게 만들어져있어서
아무리 컨텐츠가 많아도 쉽게 이용하기는 힘든 구조였음
대표적으로 많이 쓰인 샤프전자 전자사전 (각각 2003,2004출시)


그러다 mp3 플레이어로 유명했던 아이리버가 전자사전 시장에 뛰어드는데
처음 내놓은 게 딕플이었음

2004년 출시된 기종인데 보면 위에 샤프전자거랑 크게 다르지는 않은 모양새임
그런데 아이리버에서 후속 기종인 딕플 d20을 2005년 12월에 내면서 전자사전 판도가 바뀜
무려 컬러 LCD에 깔끔하고 직관적인 UI
그리고 키보드 자판하고 유사한 쿼티키보드를 장착함
거기다 본격적으로 ebook(이라 쓰고 텍파라고 읽는) 기능과 가사지원까지 되는 mp3기능, sd카드 장착으로 용량까지 늘릴 수 있게 됨

지금 써도 무게 빼고는 성능은 아무 문제 없음
거의 사전 기능으로서는 완벽 그 자체...
그리고 이때부터 한국에서 샤프전자사전보다 국산전자사전을 많이 이용하게 됨
참고로 이 딕플d20보다 한두달 늦게 출시된 샤프 리얼딕은 여전한 모양새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