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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프듀X101' X1, 8월 27일 고척돔 전격 데뷔...'2년전 워너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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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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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인 엠넷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의 최종선발팀인 11인조 보이그룹 ‘X1(엑스원)’이 한달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한다. 2년전 시즌2 출신의 선배 그룹 워너원과 같은 장소, 같은 형식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

복수의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X1은 오는 8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치른다. 이 팀의 공식적인 첫 무대다. 

고척스카이돔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 1회 공연에 약 2만 명 가량 수용이 가능한 이 공간을 팬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아이돌 그룹이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신인 그룹으로선 이례적으로 파격적인 데뷔 무대다.

프듀101 시즌2 최종선발팀이자 X1의 선배 그룹격인 워너원도 이 장소에서 데뷔 쇼콘을 개최한 바 있다. 워너원은 지난 2017년 8월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을 통해 데뷔했고, 1년 6개월여 활동을 마무리 짓는 마지막 공연도 지난 1월 이 장소에서 소화했다.

한편 지난 19일 프로그램 최종회에서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로 뽑힌 최종 데뷔 멤버 11명이 확정됐다. 최종 1등을 차지한 김요한(위엔터테인먼트)이 데뷔곡 센터의 영예를 차지했다. 2~10위인 김우석(티오피미디어), 한승우(플랜에이), 송형준(스타쉽), 조승연(위에화), 손동표(DSP미디어), 이한결, 남도현(이상 MBK), 차준호(울림), 강민희(스타쉽)가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의 총 누적 투표수가 가장 높은 마지막 멤버 ‘X’는 브랜뉴뮤직 이은상이었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빌보드차트 진입’을 목표로 하는 X1은 계약 기간이 기존 프듀 최종 데뷔팀 중 가장 길다. 아이오아이 1년, 워너원 18개월, 아이즈원 2년 6개월을 뛰어넘는 5년으로 확정 지어 장기적인 활동 체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시즌은 시즌 최초 전세계 동시 중계를 시작, 해외에서도 수많은 팬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국내 및 아시아 12개 지역 뿐 아니라 유튜브와 네이버 V라이브 등을 통해 300만 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최종회를 동시 시청했고, 별도로 일본 아베마(Abema)에서만 330만 명이 시청하며 ‘글로벌 인기’의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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