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살던 평범한 중딩 안유진은 친구와 연말시상식을 볼겸 서울에 오게된다.
시상식에 가기위해 티켓팅을 했는데 진리의 될놈될 1열 예매 성공^^

그렇게 안유진은 시상식에가서 무대에 선 아이돌을 보다가 우연히 뒤를 돌아보게 되는데
응원하고 눈물흘리는 팬들의 모습을 보고 감동 받음

엄마 나 아이돌 될래

어머니:???얘가 헛바람이 들었나
그래 한번 해봐라~(떨어져봐야 정신차리지)
그날로 안유진은 인터넷에 접속해 '아이돌 되는 법'을 검색했고

스타쉽 메일오디션 주소가 있어서 그 메일로
사진 몇장과 무반주노래를 보냄

스타쉽: 오디션 보러 오세요^^

어머니: 다 붙여주는거겠지

그렇게 어머니와 간 스타쉽 오디션 현장에는 몇명의 지망생들이 있었을까요?

그 오디션은 오직 안유진만을 위한 오디션이었음

정식으로 배우지 않았지만 춤추고 노래하고 카메라 테스트를 받은 안유진.

결과는? 합격!!
이후 렌즈 광고도 찍고 뮤직비디오도 찍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더니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게 되고
지금은 아이즈원으로 데뷔, 노래를 부르는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 '마이리틀텔레비전2'의 고정MC까지 맡게됨
참고로 안유진이 간 시상식은 16년 멜론뮤직어워드였음.시상식을 보고 아이돌이 되겠다고 맘먹은지 2년만에 사진 속 가수들과 같은 무대에 서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