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日 인터넷 달구는 '혐한'…'모멸적' 뉴스 댓글 80%가 한국 관련"
1,417 18
2019.07.18 15:02
1,417 18

2017년 4월달 기사



"日 인터넷 달구는 '혐한'…'모멸적' 뉴스 댓글 80%가 한국 관련"

일본의 인터넷 뉴스 댓글 중 한국에 대한 배척의식이 강한 내용이 다수 확인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아사히신문이 2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릿쿄(立敎)대의 기무라 다다마사(木村忠正) 교수와 뉴스 사이트인 야후뉴스는 

2015년 4월 중 1주일간 정치, 사회 등 뉴스 분야 기사 약 1만 건과 이에 대한 댓글 수십만 건을 처음으로 조사했다. 


이들이 인명, 지명 등 다양한 단어를 활용해 출현 빈도를 분석한 결과 상위 3위는 '일본', '한국', '중국'이었다. 


범위를 넓혀 10위까지 살펴본 결과 '일본인'과 함께 '한(韓)', '조선'도 포함됐다. 


이는 한국이나 한반도, 북한 등과 관련된 내용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한 댓글은 전체의 20%에 근접해 가장 많았으며 

중국 관련 내용까지 포함하면 25%를 차지했다. 


신문은 그중에서도 많은 것이 '혐한'이나 '혐중' 의식이 강하게 보인 내용이었다면서 "모멸적 

댓글의 80%를 한국 관련 내용이 차지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위안부 문제 등 역사인식에 관한 말도 자주 등장했으며 

역사, 민족, 영토, 왕실, 국수주의를 언급한 기사에 반응한 댓글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분석에서는 1주일에 100회 이상 댓글을 다는 사람은 인원으로는 

전체의 1%로 나타났는데, 댓글로는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한 정치 사이트 운영자는 "기사에 보수적 제목을 달면 조회 수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신문에 말했다. 


야후는 과도하고 악질적인 댓글을 배제하고자 이를 삭제하는 등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아사히는 "일본에선 10여 년 전부터 혐한, 혐중 관련 책 출간이 잇따르면서 서점에 코너가 생기기도 했다"며 

"차별적 내용에 대한 비판과 의식이 높아져 2015년께부터 이러한 경향이 수그러들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공간에서 배타적 표현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 이번 조사를 벌인 기무라 교수는

"익명에 의한 비방 증상과 극단적 주장을 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기무라 교수는 "현재 일본, 미국, 유럽의 공통점은 소수파나 약자에 대한 불만으로, 

자신들은 다수파인데 그만큼 이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러한 사회 심리가 인터넷 뉴스 댓글에서도 나타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일본이 더욱 우경화될 것인가는 인터넷과 함께 성장해 이에 영향을 받기 쉬운 젊은 세대의 의식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17044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덬들은 재벌 회장이랑 영혼 바뀌면 뭐할 거야?|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기대평 이벤트 54 05.27 17,8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20,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9,2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2,8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22,3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5,0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0983 기사/뉴스 손태진·장민호·백지영… 서원밸리, 콘서트장이 된다 08:21 67
3080982 기사/뉴스 이제 ‘사짜 직업’에 하이닉사…성과급 굴릴 이천 은행 바빠졌다 08:19 205
3080981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0 (~5/27) 08:18 119
3080980 기사/뉴스 "삼전닉스 못 담은 나만 벼락부자 기회 놓쳤나"…치솟는 코스피 공포지수 이유 있었다 08:16 592
3080979 기사/뉴스 식비도 아까운 청년들…억대 연봉에 박탈감 ‘허탈’ 12 08:13 787
3080978 유머 회사에서 주식 자랑하는 사람 차단하는 방법 4 08:11 1,659
3080977 기사/뉴스 "98년생 삼전·하닉 부부 16억 집 계약"…'반도체'로 들썩이는 경기 남부 13 08:11 1,722
3080976 정보 리센느 러브 어택 현재 멜론 탑백 순위...jpg 20 08:04 1,100
3080975 정보 카카오뱅크 AI 퀴즈 (5/28 08시) 15 08:03 376
3080974 이슈 [오싹한연애 천여리 티저] 미모부터 재력까지 모두 갖춘 박은빈✨완벽하다 못해 오싹한 능력까지 가져버린 그녀의 비밀은?👀 |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 5 08:03 582
3080973 유머 끝인사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하다가 선거철 이슈로 급하게 볼찌빵으로 마무리하는 김재환 12 08:02 522
3080972 이슈 서인국 x 박지현 <내일도 출근!> 로맨스 포스터 공개💝 3 08:00 1,015
3080971 기사/뉴스 성시경, 6월 5일 잠원 한강공원서 만난다…‘고막남친’ 사상 최초 야외 특집 3 07:57 872
3080970 유머 너무 지쳐서 고양이 밥도 못 챙기고 그냥 쓰러져 잠들었다. 그러다 한밤중에 눈을 떴는데, 화내거나 보채는 게 아니라 믿기지 않을 만큼 불안한 얼굴로, 깨울까봐 조심하면서 멀리서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고양이들이 보였다. 그 모습에 눈물이 났다. 8 07:57 2,586
3080969 이슈 뉴욕에서 하이브리드차가 폭발하자 역시 한국은 신용할 수 없다며 비웃는 일본인들 31 07:53 4,478
3080968 이슈 6월 3일 공개 예정이라는 마이클잭슨 아동 성추행 재판 다큐 14 07:53 1,321
3080967 기사/뉴스 "엑셀로 두드려보니 답 없다" 직장인들, 월급 저축 한계에 집단 무력감 11 07:52 1,482
3080966 이슈 친구가 소프트콘 한입만 달라고 했을 때 31 07:48 2,146
3080965 팁/유용/추천 아기가 울면 고양이가 다가온다. 고양이가 잠들면 아기가 쓰다듬는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를 챙기는 1분. 이 집에서 가장 어린 두 존재가 서로의 보호자다. 둘 다 아직 세상을 다 모르지만, 서로를 챙기는 법은 알고 있다. 3 07:47 1,815
3080964 이슈 자꾸 친구들이 윤동주 별 헤는 밤,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헷갈려함 2 07:47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