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보이스 시리즈] OCN 최고의 불행 캐릭터
18,086 82
2019.07.01 01:41
18,086 82
https://gfycat.com/PrestigiousFlashyKingfisher
https://gfycat.com/FocusedWastefulAxolotl

시즌2와 3의 남주 도강우
배우는 이진욱

우강우 = 마츠다 코우스케라는 이름으로 일본 오사카의 화목한 재일교포 가정에서 자람

어릴 때 아버지가 이웃집 여자애 미호를 죽이고 귀를 잘랐는데 본인이 그걸 도왔다는 누명을 쓰게 됨
→ 사실 형이 죽여놓고 동생에게 따라해보라고 강요한 과정에서 여자아이의 오빠가 목격한 장면이 하필 본인이 미호 가까이 있는 장면이었음
본인도 엄청난 충격을 받고 기억이 왜곡되어 뚜렷이 기억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블랙아웃에 시달림

이 사건으로 아버지는 사형 당하고 형도 죽고 본인이랑 어머니는 혐한 세력한테 괴롭힘 심하게 당하다가 한국에 정착
→ 형은 사실 아버지에 의해 우물에 던져졌지만 살아남아 부잣집에 입양되었고 강우를 괴롭히기 위한 장대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

이후 계부의 성씨를 물려받아 도씨가 되었음
계부는 언급도 없고 엄마는 후일 휴직하던 도중 돌아가심

https://gfycat.com/RegularGivingKiskadee
CPJmi
그리고 강우는 자신의 몸에 괴물의 피가 흐르고, 자신이 괴물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 속에 자신이 누군지 알기 위해 경찰대에 들어가 수석 졸업 후 강력계에 자원함
그리고 시체훼손 사례 같은 온갖 유사사건 찾아서 공책 백권 넘게 사건 분석하고 공부함

qKIxO
실적은 쩔어서 젊은 나이에 강력계 경감으로 진급했을 정도였지만 원체 까칠하고 사교성이 없어 본인의 사수를 포함해  온갖 적을 만들던 도중 유일하게 처음 믿었던 파트너이자 친구가 생김
그런데 그 친구가 내 명의로 계좌를 만들어서 뒷돈을 받았네? 그래서 졸라 싸움(사실 팸)

그런데 그날 그 파트너가 잔인하게 살해당함
→ 본인은 묶여있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파트너는 그 앞에서 손 잘리고 살해당하는 걸 실시간으로 지켜본 뒤 물에 던져짐
VGZsw
살았는데 파트너 죽인 범인으로 몰림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긴 했지만 그 파트너 형인 형사이자 형이라 부르고 따랐던 자신의 사수는 물론 청에서 믿어주는 사람도 없어 반 강제로 휴직 
→ 그 와중 파트너의 명예를 위해파트너가 받은 뇌물은 그냥 자신이 받은 것으로 냅둠

파트너 죽인 범인 잡겠다고 3년 동안 사비 써가며 예전에 검거했던 사기꾼 정보원과 함께 돌아다니지만 못 잡음
→ 이새끼는 알고보니 애초부터 진범이랑 한패였고 진범이 보낸 첩자

https://gfycat.com/CostlyQueasyAustraliansilkyterrier
https://gfycat.com/WateryWavyAustraliancattledog
계속해서 진범을 쫓던 와중, 아무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던 중에 자신의 음성에서 진실을 느낀, 진범에게 자신의 파트너를 잃은 권주의 눈에 들어 권주의 빽으로 복직해 골든타임팀의 출동팀 팀장으로 기간제 공조를 시작함

https://gfycat.com/DenseDampGuillemot
https://gfycat.com/BigheartedBelovedGoosefish
https://gfycat.com/InexperiencedConventionalCaecilian
https://gfycat.com/VioletAchingBovine
https://gfycat.com/GrippingIllAiredale
시즌2 최대 반전은 말 잘듣는 도강우라 할 정도로 빠르게 권주의 능력과 판단을 신뢰하고 팀장으로서 활약하기 시작함
예리한 감과 명석한 두뇌, 가해자에겐 가차없으면서도 피해자에게 상당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드러내며 기존 골타팀 멤버들의 신뢰를 얻기 시작

baGcX
그러는 본인도 알게 모르게 그 팀에게, 자신의 파트너인 권주에게 마음을 열고 믿음을 주기 시작함
→ 배우인 이진욱은 이를 '따뜻함을 배워가는 캐릭터'라고 언급

그러나 형사 된 이후로 조금씩 나타나던 블랙아웃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살해당했던 여자아이 미호의 환영과 환청도 심해지고 약에 의존하며 겨우겨우 버팀
→ 이 환청은 귀테러에 가까우니 음소거하거나 건너뛰기 할 것을 요망함^^

https://gfycat.com/UnsightlyLimitedAntarcticfurseal
https://gfycat.com/EvilCheapBichonfrise
https://gfycat.com/WildDiscreteGermanwirehairedpointer
그러던 와중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가 진범에게 부상당하고  옛 친구의 형이자 원수가 된 사수 살해범으로 몰려 쫓김
본인도 혼란스러운 와중 믿고 불러냈던 파트너마저 본인을 진범으로 확신하고 총을 겨눔

https://gfycat.com/VigorousSardonicGodwit
단단히 상처받고 다시 도주하지만 남은 한 가닥 믿음을 품고 진실을 알고 돌아올 파트너를 기다리다가, 그 믿음에 뒤늦게나마 응답해 오해를 풀고 돌아온 파트너와 진범의 얼굴을 확인

UKVMP
그리고 그 파트너에게 과가를 털어놓은 뒤 다시 파트너라고 인정받고,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까지 받은 뒤 다시 진범을 잡기 위해 뭉치기 시작

https://gfycat.com/FoolishYearlyAfricanwilddog
그 와중에 3년 동고동럭하고 별명까지 붙여주며 나름대로 아껴 온 정보원이 자신을 감시하고 정보를 유출해대던 스파이임을 확인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만
waILl
내내 눈 못 붙이고 피곤한 파트너를 위해 대신 운전해줄 이성은 유지함
→ 참고로 강우는 블랙아웃 증상이 언제 발발할지 몰라 운전을 하지 않았음

https://gfycat.com/CompleteAdventurousArthropods
https://gfycat.com/EsteemedJointEgg
다시 심기일전하고 진범 잡다가 겨우 새롭게 믿음을 준 파트너가 자신 때문에 폭발사고 당하고 심하게 다침
여기까지가 시즌2

https://gfycat.com/RealisticGeneralJackal
진범의 배후를 깨닫고 그 진상을 알아내기 위해 일본으로 밀입국해 일본까지 가서 10개월동안 혼자 고군분투함
→ 숙소 근처에 멧돼지가 많아서 직접 사냥하고 주민들에게  고기를 나눠주는 인심을 발휘함
그 10개월 동안 갑자기 누군가에게 납치당해 문신이 새겨지고, 본인이 때때로 느끼는 강렬한 의지가 살인충동이라는 걸 깨닫고 무슨 일 날것 같으면 진정제를 주사하고 본인을 스스로 묶어 놓는 등 살의를 악착같이 참아냄
→ 즌2에선 패드립도 날리고 화도 내고 나름 인간미+똘끼 다분했는데 이런 면이 모두 없어짐

본인을 스스로 싸패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미호도 본인이 죽였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등 본인 과거와 현재에 대해 아무것도 확신할 수가 없고 일단 범인 잡으려고 달리는 중인데 증상은 심해짐
→ 파트너 다칠까 아무것도 말 못하고 혼자 해결보려고 애쓰지만 결국 본인이 먼저 파트너 목까지 조르고 마는 지경에 이름

https://gfycat.com/ZealousFlamboyantKitten
권주는 본인을 더이상 믿지 못하는 것 같고 팀에서도 제외될 위기... 였는데 사실 이게 억지갈등에 가까운지라 권주 혼자 풀어서 같이 계속하자고 권하지만 본인은 경찰 관둘거라고 결정해버림
그러다 아무런 조건 없이 살인충동을 느끼고 본인에게 끔찍한 회의감을 느끼고 경찰을 관두고 단독행동 시작함
→ 원래 강우는 피 묻은 귀를 보고 살인충동을 느꼈는데 이번엔 그 조건 없이도 살의를 느낌

bHokP
그리고 진범의 따까리에게 겨우 오해 푼 사수이자 형까지 잃고 맘
본인이 좋아했던 두 형제를 모두 한 세력에 의해 잃어버림

OFmoQ
결국 집도 빼고 마지막 인사까지 남기는 등 주변정리를 더더욱 확고히 하기 시작
그리고 이 일의 배후이자 모든 일의 시초가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형임을 알고 개 멘붕+회의감을 느끼지만 파트너와 팀원들이 다시 자신을 믿어주고 협력 시작
→ 그리고 이 형은 강우에게 살의를 느끼도록 세뇌를 걸어놓음

그리고 16화
초반에도 자신을 미워하던 혐한 성향의 의원과 무고한 시민 여럿을 구하고, 요즘 점점 나아진다느니 미국에서 강우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등 해피로 갈 수 있는 결말을 충분히!!!!!! 깔아둬 놓고!!!!!
끝까지 형이 세뇌시킨 살인충동에 시달리다 본인 손으로 형을 죽인 뒤 경찰 특공대라는 새끼들에게 범인보다 먼저 조준당하고 머리를 직격당해 사살당함
→ 장례식 없음. 경찰 관둬서 사후 특진이나 국립묘지 안장도 불가능
→ 팀이라느니 파트너라느니 애절하던 팀원들 언급 없이 지들끼리 하하호호하고 일상으로 돌아감
→ 강우의 상태와 함께 가장 큰 불안요소였던 권주의 귀는 또 회복되기 시작
→ 사실 사살될 때도 팀원들이 항의하기는 커녕 존나 당연하게 받아들임ㅋㅋㅋㅋㅋㅋㅋ
→ 언론에서도 공로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고 권주 입으로 숭고한 희생이라고 세탁됨
→그리고 쿠키영상으로 강우를 지독하게 괴롭히던 연쇄살인범(=친구 죽인 진범)은 또 살아서 시즌4 암시
→ 그리고 중2병에 빠진 범인에게 "세상은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살만해"라고 일갈할 정도로 세상에 희망을 품고 있던 강우를 내내 굴리고 굴리기만 하다가 죽여버림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해피로 갈 복선만큼 강우가 비극적인 결말을 맞으리란 복선도 많았음. 근데 그 과정부터 사후 처리까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개미똥꼬만큼도 없음
그냥 역할이 미미해진 권주와 더불어 작가에게 내내 이용만 당하다 죽음당함
원덬은 즌2까지 손더게스트의 윤화평과 더불어 도강우를 오씨엔 최고의 불행남주라고 생각했지만 새 삶을 찾고 생사고 락을 나눈 친구 둘까지 남은 화평이와 달리 강우에게 남은 건 안식처? 목숨? 명예? 그 어떤 것도 없음.
혹시 보이스2나 3을 볼 생각이 있다면 이진욱 얼굴과 연기만 감상할 것을 강권함. 보이스 시리즈는 분명 이진욱에게 득이 된 작품은 맞음. 연기폭을 넓히면서 새로운 이미지까지 각인시킴
근데 이러기 있냐고 마진원씨!!!!!!! 포상휴가 보내줘도 가지 마라 진짜




uQkBw
https://gfycat.com/DamagedImmenseAfricanclawedfrog
bzWIn
https://gfycat.com/JollyWhimsicalAldabratortoise
https://gfycat.com/UnimportantPleasingDunnart
https://gfycat.com/CarelessPleasingIrishsetter
quEQt
pcqnt
RjNzt
mhUoZ
https://gfycat.com/MarriedIllegalBoa
LBYcL
https://gfycat.com/BlindOptimisticCornsnake


나라도 강우를 이렇게 생각해주련다
보이스4 나와도 보지 마세요^^
목록 스크랩 (22)
댓글 8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 매끈속광채 치트키! NEW 잉크래스팅 쿠션 메쉬 글로우 + 역주행 싱글섀도우! 모노큐브 앙버터 체험 이벤트 535 12.17 65,1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35,3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17,1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21,7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463,4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02,2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56,9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61,8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591,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15,2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3279 이슈 [F1] 2025년 시즌 정식 출전하는 드라이버 20명 라인업 확정 1 20:44 79
2583278 이슈 국회, 선관위에 투입된 군이 준비했다는 HP탄이란? 3 20:44 203
2583277 기사/뉴스 [단독] 정보사 대기하던 '탱크부대장', 김용현 직속 '2수사단장' 맡으려 했다 5 20:43 240
2583276 기사/뉴스 'KBS 소송'도 시간 끌었던 윤석열‥"남영진 승소는 지연된 정의" 1 20:43 147
2583275 기사/뉴스 안덕근 “국가 예산 추가 없으면 석유공사 돈으로 대왕고래 시추”(오늘 시작함) 28 20:41 866
2583274 기사/뉴스 [단독]수첩에 노상원 지시 적는 장교들 CCTV 확보 32 20:40 2,119
2583273 이슈 @하니는 호주 베트남 이중국적인데 베트남엔 사실상 연고가 없는 상황이고 본가 부모님이랑 일가친척들 다 호주에 계셔서 만약 돌아간다해도 호주로 가게됨 그럼에도 굳이굳이 베트남이름만 표기해서 불법체류자 워딩 쓰는게 어떤층을 노려서 언플하는지 뻔히 보이고 걍ㅈㄴ역겨움 좆이브수준씨발 38 20:40 1,177
2583272 이슈 오늘 센터에서 올려준 푸바오 영상 (얼굴 반쪽됨) 22 20:40 1,321
2583271 유머 [퀸가비] (최초) 웃참 못한 킹키 😦 2 20:39 630
2583270 이슈 [속보] 국가유산청 "김건희 여사 종묘 차담회, 국가유산 사적 사용" 55 20:37 2,448
2583269 이슈 김민교&이세영-'아빠의 계엄령'..ytb 2 20:37 495
2583268 이슈 키오프 하늘 비스테이지 업로드 20:36 136
2583267 이슈 2024년 남녀 아이돌그룹 광고 TOP 5 13 20:36 755
2583266 기사/뉴스 “박근혜, 尹대통령 걱정 많더라…우리는 의결서 바로 수령했다” 56 20:35 1,929
2583265 기사/뉴스 "모르쇠·버티기에 분노"‥내일 광화문·관저 앞에서도 '대통령 파면' 집회 4 20:34 493
2583264 정보 [단독] 백해룡의 폭로… 검찰 마약수사 직무유기 정황 포착 62 20:33 2,214
2583263 이슈 배우 오예주 인스타그램 업로드 10 20:31 2,784
2583262 기사/뉴스 포클레인에 결박 당한 전처…1년 헬스로 힘 키워 전 남편 보복 살인 17 20:30 2,415
2583261 이슈 영화 <하얼빈> 씨네21 평점 15 20:30 2,738
2583260 유머 수상할정도로 웃수저인 카메라감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20:30 1,213